★★★서평★★★ 프린세스, 진짜 힘을 보여줘! - 을파소 [우아페]

 

 

 

 

<프린세스, 진짜 힘을 보여줘!>

 

 

 

 

전통적인 명작동화 이야기의 전반적인 환경을 가져오되

"여자의 적은 여자다!"라던지, '백마탄 왕자님'이라던지,

악독하기만 한 마녀와 여왕, 순종적이고 얌전히 왕자님을 기다리는 아름답기만한 공주는

이제 없어요!

 

기발하고, 재치있게 문제를 해결하는 여성으로

주인공들과 주변 인물들이 탈바꿈 했거든요~

ㅎㅎㅎ

 

다양한 피부색과 외양의 공주들을 만나 볼 수 있어요.

불평등과 혐오, 차별을 지양하고

다양성과 차이를 존중하는 마음,

 

그대로 자신을 긍정하면서

차이가 있든 없든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새로운 공주들을 만나보세요~

 

 

 

 

 

미녀와 야수 동화의 벨은 '용감한 벨'이 되었어요.

 

디즈니의 미녀와 야수에 나오는 벨 보다도 좀 더 당차졌네요~

 

마지막은 야수가 왕자로 변하고 끝나는 이야기에서 더 나아가서

저주를 퍼부은 요정의 행동을 잘못된 행동이라고 말해요.

 

이 대목에서 와우!

기발한 벨의 생각에 놀라웠어요~

 

똑소리나게 경찰에 요정까지 맡기고는 이야기 나라 경찰 배지를 달며

억울하고 소외된 사람을 도와주며 화해를 시키는 역할에 앞장섰다고 해요~

^_^

 

 

 

 

 

 

<프린세스, 진짜 힘을 보여줘!>에서 놀란 게 또 하나 더 있는데, 바로 '인어공주'예요~

 

여기에는 배신쟁이 왕자도 없고,

여자의 적인 바다 마녀도 없지요.

 

그리고 결정적인 것은 브레이지어만 착용하지 않았고

ㅋㅋㅋ

머리도 금발에 흰 피부도 아니예요.

짧은 검은 머리에 까무잡잡한 피부에

자켓을 착용한 인어예요~

 

맨몸으로 변신도 없고,

다리를 얻는 대신 목소리를 잃는 답답한 상황도 연출되지 않아요!

 

니가 내 와이프니 아니니 하는, 자기를 구한 여자 찾는데 목을 맨 멍청한 왕자도 없지요.

 

오히려 인어 마리샤는 바다 마법사 안테이아와 함께 수소 자동차 빰치는 '수조 자동차'를 만들어서

자신이 구해준 공주 멜로디의 바다 구하기 프로젝트를 돕습니다!

 

정말 현실적이면서

주변 사람들과 힘을 합쳐 성공을 이루어내는

멋진 공주들 아닌가요~

^_^

 

 

 

명작동화가 왜 '명작'인지 의아한,

내 딸에게 그따위 동화 들려주고 싶지 않은

부모님이라면

<프린세스, 진짜 힘을 보여줘!>

선물해 주는 건 어떨까요?

 

더 넓고 세로운 세상을 당차게 살아가라고,

비록 어려움에 처하고 실수를 저지를 수 있지만 고민하고, 스스로 생각하고, 기발하고, 재치있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라고,

주변 여성과 힘을 합쳐 성공을 이루어내라고,

겉모습만 아름다운 것이 전부가 아님을 다양성과 차이를 존중하라고,

순종적이고 얌전하게 기다리지만 말라고요~

 

 

부드럽고 강한 마음으로 이야기 나라를 지키는 경찰이 되다, 용감한 벨.

인어와 인간의 가교가 되어 해양 보호 운동을 펼치다, 인어 공주

장애가 있든 없든, 모두를 위한 공간을 만드는 건축가가 되다, 라푼젤

등등

15명의 멋진 공주들의 모습을 만나 보세요~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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