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冊아이가 읽은 책冊/문학

★★★서평★★★ 나는 조선의 역관이다 - 파란정원 [Yes24+책먹는아이-서평]

by 예똘맘 2018. 5. 17.







<나는 조선의 역관이다>


- 맛있는 역사동화 -




오늘날로 말하면 '통역사'에 해당하는

조선 시대에 있었던 '역관'이라는 직업을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져

흥미진진하게 그린 역사 동화예요.




신분과 가난, 주변 손가락질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역관에 도전하는 완이란 아이의

험난한 과정과

그를 돕는 손길들,



그리고 역관이 된 후 완이의 활약상이 

흥미진진하답니다.



크고 작은 어려움을 슬기롭게 해결해가는 완이의 모습이 대견스러워요.



동네 골치덩이 철부지 완이가

어느새 당당한 '역관'이 되어

이야기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됩니다!


책 제목처럼 "나는 조선의 역관이다!" 당당히 외치는 듯 말이예요~



<나는 조선의 역관이다>의 역사동화는

비록 현재와는 상황이 많이 다르지만

주인공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역관'이라는 직업을 쟁취하기까지

그 과정을 읽고 보면서 간접체험을 통해

느끼는 바가 상당히 클 것이라 생각됩니다.

^_^



역사책에서 소외된 '역관'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

재조명하게 해준

<나는 조선의 역관이다>


그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읽어보세요~






오타가 있다!

145쪽 위에서 아홉번째 줄, "... 호랑이라고 통역하면 임금님는 그 말을.."에서 '임금님는'을 '임금님은'으로 수정하세요.






​본 포스팅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