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冊부모를 위한 책冊/육아

★★★서평★★★ 우리 아이 행복한 두뇌를 만드는 공감수업- 태인문화사 [북뉴스-서평]

by 예똘맘 2019. 8. 27.





<우리 아이 행복한 두뇌를 만드는 공감수업>






타인의 감정이나 사고를 공유하는 기분, 공감.

사회 속에서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기 위해서 공감능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을 탓하기에 앞서 공감한다면 탓할 게 없으리라 생각되어서 일까요?


뇌발달이 왕성하게 이루어지는 영유아기에 부모가 꼭 키워 줘야 할 능력이 공감능력이라고 해요.


다른 이의 마음을 공감해 주는 능력이 훌륭하다면

상대방이 아플 때, 속상할 때 위로해 줄 수 있고

마음 표현이 서툰 아이들과도 관계를 잘 맺으며 살아갑니다.


부모가 아이 감정을 제때 공감해 준다면

아이도 친구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아이로 자랄 것이라고 해요.






<우리 아이 행복한 두뇌를 만드는 공감수업> 31쪽에 PITR이라는 검사를 소개하고 있어요.


빗 속의 사람을 그리는 검사로,

현재 겪고 있는 스트레스의 정도와 대처능력을 측정하는 심리진단검사예요.


'비'는 아이가 받고 있는 스트레스를,

'비의 양'과 '빗줄기의 강도'는 아이가 느끼는 스트레스의 양이나 압박감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스트레스에 대한 아이의 대처 능력은 비로부터 자신을 지켜 내는 도구들인

우산, 우비, 나무, 기타 보호물 등으로 나타난다고 해요.


주의할 점은 절대 아이들의 그림을 가지고 단정 지으면서 판단하지 말아야 해요.

이 친구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어떤 기분인지, 무엇이 필요할지 등

이야기를 아이와 나누면서

 스스로가 치유되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돕는 게 바람직합니다.







<우리 아이 행복한 두뇌를 만드는 공감수업> 97쪽 포옹이 만들어 낸 기적과 99쪽 스킨십에 대한 예는

정말 감동이였어요!


호주에서 한 쌍둥이 남매가 태어났는데, 안타깝게도 태어난지 20여분 만에 한 아이에게는 사망 선고가 내려졌데요.

하지만 엄마가 감싸 안고 사랑한다고 속삭이자 아이가 다시 움직였다고 해요.


저자의 딸은 태어나자마자 인큐베이터 안에 있어야 했다고 해요.

그때 인큐베이터 안의 아이에게 스킨십을 자주 해주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회복이 빨라졌고 합병증 없이 건강하게 잘 자랐다네요~







<우리 아이 행복한 두뇌를 만드는 공감수업> 126쪽에는 '눈뽀뽀'의 중요성이 나옵니다.

눈뽀뽀가 가장 중요하다고 저도 경험상 느낄 수 있어요.


일상생활에서 아이가 엄마를 부를 때마다 즉시 반응해

하던 일을 멈추고 '응'하고 대답하면서

아이와 사랑스럽게 눈 맞추기를 하는 거예요~


눈뽀뽀, 눈 맞추기를 하며 자란 아이,

부모가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고 자란 아이는

눈을 마주치면서 공감할 수 있는 자세로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합니다.







<우리 아이 행복한 두뇌를 만드는 공감수업> 252쪽에는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자연과 함께 공감하는 오감에 대해 언급합니다.


단순히 악기 연주를 시키는 것 보다 밖으로 나가 자연의 음을 들려준다는 한 음악학교의 교수법이 부럽네요~






굳이 로봇, 인공지능 등 4차산업을 들먹이지 않아도 공감 능력을 키우는 것은 인간에게 필요한 수업이라고 생각해요.


'공감 능력'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키울 수 있을지

<우리 아이 행복한 두뇌를 만드는 공감수업>

참고해보세요.











본 포스팅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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