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말투부터 바꾸셔야겠습니다만>
- 1분 안에 아이를 변화시키는 골든타임 대화법 -
물고 빨고 기고 걷고 읽고, ...
나름 스스로 잘 지내는 우리 아이들을 보면,
이제까지 고생했던 지난 날에 보람과 자부심이 크실 부모님들~
^_^
화이팅!
이제는 육아서도 몇십 몇백 편은 보았겠다, 나름의 노하우도 갖고 있을 거라 믿고,
육아서는 점점 멀어지고 계실 부모님들~~
아이와 평소에 어떻게 대화하고 계신가요?
^_^
* 아이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부모가 행동을 지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 아이가 잘 해내지 못할 땐 조용히 지켜보고, 할 수 있게 되면 충분히 칭찬한다?
* 아이에게 '성적이 오르면 용돈 인상' 등의 교환조건을 자주 제시한다?
* 아이가 질문하면 즉시 정답을 알려준다?
* 아이가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할 땐 시간을 들여서 공들여 설명한다?
* 아이의 말에 "그래서?"라면서 결론을 재촉하거나 앞질러서 정리할 때가 있다?
* 아이가 하는 말이 이해가 안 돼도 이해한 척하며 흘려 들을 때가 있다?
* 바쁘더라도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려고 노력하지만, 솔직히 스트레스가 쌓인다!
* 아이가 부모에게 감추는 일 없이 뭐든지 말해주기를 바란다?
* 도전할 마음을 복돋아주기 위해 아이에게 항상 "너는 할 수 있어"라고 격려한다?
아이에게 자주 하는 행동들,
무심코 하는 말실수들,
내가 평소에 행하는 것들을 체크해 보세요!
<엄마 말투부터 바꾸셔야겠습니다만>에서 솔류션을 얻어보시길 바라요~ ^_^
<엄마 말투부터 바꾸셔야겠습니다만> 책의 좋았던 점은
스크립트(대사)가 제공된다는 점!!
대부분 육아서가 '엄마의 한마디' 정도 예시는 들어주기도 하지만
아이와 주고 받는 대사 전체를 넣어준 예시가 드물기도 하고
있어도 한두 번 정도라면,
<엄마 말투부터 바꾸셔야겠습니다만> 책에서는 '엄마의 한마디'뿐만 아니라 '엄마 말 1분 솔류션'을 통해
대화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이해하기 쉽고
적절하게 응용 가능한 팁을 얻게 되어 좋았어요~
^_^
아이가 크면 용돈을 준답시고 "~하면 ~줄 게"라는 말투를 은연 중에 쓰게 되죠?
이런 방법에 대해 좋지 않다, 좋다 등 의견이 분분하곤 해요..
<엄마 말투부터 바꾸셔야겠습니다만> 말투 연구소에서는 보수나 벌칙은 오히려 의욕과 자기조절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아이가 조르는 통에 할 수 없게 조건을 건다면, 아이가 원하는 그대로 보다는
긍정형 조건부가 오히려 자극제가 된다고 조언하고 있어요.
"~하면 ~할 수 있다"라는 긍정형의 조건부
긍정형 조건부라면 아이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 않으면 ~못 해"와 같은 금지하는 말투, 부정적인 말투는 쓰지 않도록 노력해요~~ ^_^
퀴즈~!! "밥 먹고 나서 아이스크림 먹어도 돼"는 써도 좋을까요?
ㅎㅎㅎ
<엄마 말투부터 바꾸셔야겠습니다만> 47쪽을 참고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하하하핳ㅎㅎㅎㅎㅎㅎ
저 왜 웃느냐고요?
^------------------^
<엄마 말투부터 바꾸셔야겠습니다만> 책 77쪽을 읽어보세요!
시우와 시우 어머니 덕에 배꼽 빠집니다~ ㅋㅋ
부모님들은 왜 "똑바로 해라", "제대로 해라"를
다양한 상황에서 편리하게 사용할까요? ^^;
아이들은 이 '똑바로'와 '제대로'의 의미를 알 수 있을까요?
최근에 어느 남배우가 섬에 낙오되면서 벌어지는 드라마가 나오던데, 거기 섬에서는 그렇게도 '거시기'를 많이 쓰더라고요? ㅎㅎ
"거시기가 거시기한께 거시기하시라고~"
'뭔소리여...?'
ㅋ;; 저도 남배우 만큼이나 무슨 뜻인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아이들도 이와 같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어요! 엄마 말투에서 '똑바로'와 '제대로'가 등장할 때마다
아이는 '거시기' 만큼이나 무슨 뜻인지
그 의미가 명확하지 않을 거예요.
아이에게 엄마가 원하는 바가 모두 잘 전달되기를 원한다면 '똑바로', '제대로' 말투 대신
다른 말을 쓰도록 해보자구요!
몇 가지 좋은 구체적인 예는 <엄마 말투부터 바꾸셔야겠습니다만> 책 79~80쪽을 참고하세요.
74세인 한 어머니께서 "일생을 통해 가장 바쁠 때가 육아 기간이고, 가장 중압감을 느끼는 시기도 바로 이때이지"라고 하셨대요.
저도 같은 마음이라고 느꼈어요..
당장 해야 할 일과 부모로서의 무거운 책임감 뿐만 아니라
저는 다시금 사회로 되돌아가야한다는 시간 압박에
짓눌려 초조하지 않았다면 거짓일 것 같습니다.
'똑바로', '제대로'는
'빨리 빨리'가 은연 중에 무의식적으로 불어온 말투가 아닐까요?
매일 정신없어도 아이도, 부모 자신도 너무 다그치지 말자구요~ ^_^
육아서를 자주 읽는 이유는 책을 통해
은연 중 행한 나의 행동을
칭찬 받기 위해서랄까요?
^_^
<엄마 말투부터 바꾸셔야겠습니다만> 105쪽 희찬이 엄마의 예를 읽고
칭찬 받은 기분이였어요~*
- ... 아까는 엄마가 바빠서 희찬이의 이야기를 무시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그게 아니었다.
엄마는 그때 희찬이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는 것을 정확하게 기억해두곤
귀 기울여 들어줄 상황이 되었을 때 그 이야기를 다시 꺼낸 것이다. ... - 105
초등학생 이상이 되면 각종 올림피아드나 경시대회에 나갈 기회가 많아지죠?
내 아이가 좀 더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있을 거예요.. 그 마음에 자극 요법을 사용해서라도
아이가 좀 더 어려운 것에 도전하게
의지를 불러일으키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죠???
<엄마 말투부터 바꾸셔야겠습니다만>의 PART 4를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고학년이 되었을수록 더욱 더...
고학년을 위한 '육아서'(?),
ㅎㅎㅎ
<엄마 말투부터 바꾸셔야겠습니다만>
"아빠가 어렸을 때는 이런 일쯤은
하나도 (무섭지) 않았어."
이런 말투.. 151쪽에 있는 이런.. 하지 맙시다..!
제 기억으로도 아버지가 늘상 서울대에 장학금 받고 다닐 수 있었다는 말투, 듣기 힘들었어용...ㅠ
^^;;;
PART 4를 지나 <엄마 말투부터 바꾸셔야겠습니다만> PART 5에서 좋았던 예시는
171쪽 입니다.
저희 아이도 이제 초등 중학년쯤 되어가니, 대중교통 이용할 때나 외식할 때에
어떻게 무료함을 달래면서 아이와 재미있게 대화를 시작할 수 있을까 고민될 때가
간혹 있어요..^^a
최근에 T땡땡day 레스토랑에 아이와 식사할 때,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식탁보에 있는 미국 지도를 보고, 아이에게 퀴즈를 내었답니다~ ㅎㅎㅎ
- ... 퀴즈형식으로 아이의 흥미를 끌어내는 것도 좋다. ... - 171.
다행입니다! ^_^ 두번째 칭찬 받았네요~ ㅎㅎ
<엄마 말투부터 바꾸셔야겠습니다만> 책 솔류션으로
말투 개선에 힘써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_^
본 포스팅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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