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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국어 학습◈/冊어휘冊

★★★서평★★★ 우리말 표현력 활동책, 반짝반짝 토박이말 - 개암나무 [책자람-서평]

by 예똘맘 2018. 4. 9.





<반짝반짝 토박이말>


- 우리말 표현력 활동책 -




순우리말 표현을 배울 수 있는 책이 흔하지 않죠?

<서로서로 통하는 말> 다음으로 신간이 나왔네요~

^_^


★★★서평★★★ 우리말 표현 활동책: 높임말과 대화표현. 서로서로 통하는 말 - 개암나무

blog.daum.net/lovelycutekids/3425





우리말에 처음부터 있던 말을 토박이말이라고 한데요~


서로 다른 낱말과 만나 새로운 말이 만들어지면서 토박이말은 오래오래 이어져 왔다고 합니다.

'오솔길', '덧신'처럼요!


토박이말은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는데, 특히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낸 말들이 많지요.

'히죽히죽', '방글방글' 등 갖가지 다양한 말로 생생하게 표현해 낼 수 있어요!



<우리말 표현력 활동책, 반짝반짝 토박이 말>에서는

할머니의 할머니 때부터 사용해 온 순우리말 표현, 토박이말을 배울 수 있습니다.

^_^





'때깔'처럼 하나의 낱말로 된 말,

'새우잠'처럼 낱말들이 합쳐져 이룬 말,

'덧-'처럼 앞뒤로 뜻을 더하는 말,

'퐁당퐁당'처럼 소리를 흉내 낸 말,

'강중강중'처럼 움직임을 흉내 낸 말.


매 회 8개 어휘를 배우니, 총 40개 토박이말을 알게 되네요~




그 중에서 [하나의 낱말로 된 말]을 살펴볼께요.





'때깔' 토막이말의 뜻을 알려줍니다.

삽화와 함께 활용 대사 덕분에 상황 이해가 쉽게 됩니다! ^_^b


그 옆으로 관련 토박이말을 더 배웁니다.

비슷한 말, 관련된 표현 등 추가로 2개~4개의 어휘를 더 소개하고 있어요~





배워 머리에 넣은 지식은 꺼내서 활용해야 자기 것이 되는 법이죠!


[재미있게 익혀요]에서

2개~3개 정도의 글쓰기 활동을 해봅니다.





개인적으로 마지막 [이야기]편이 마음에 쏙 들었어요~!

^_^b


차례에 보이는 8개 어휘뿐만 아니라 관련 어휘들 중에서 일부도 사용하여

한 편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진정한 활용법 아니겠어요~ ㅎㅎㅎ



제시된 이야기 한 편 읽고 난 후

배운 어휘를 가지고 아이만의 이야기 한 편을 지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_^

좋은 활동이 될 것 같아요~*





<반짝반짝 토박이말>로

아이의 어휘력과 표현력을 

순우리말로 늘려주세요~!






​본 포스팅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