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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국어 학습◈/冊어휘冊

★★★서평★★★ 마법의 상위권 읽기쓰기: 1 속담 - 마법스쿨 [책자람-서평]

by 예똘맘 2016. 5. 10.


<마법의 상위권 읽기쓰기>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국어교재이다.


단순히 한글을 익히는데 그치지 않고,

속담, 격언, 이솝우화, 옛이야기 등

교과서와 연계하면서

초등생이 알아두면 좋을 것들을

함께 익힐 수 있어서 좋다.





받은 교재는 '속담'편이다.

1권 교재에는 한글을 처음 익히는 아이들을 위해

자음과 모음부터 시작해서

받침도 배우고,

쌍자음, 이중모음도 배운다.





또한 배우는 내용들이

교과서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표로 제공된다,





1권 속담 이후에는 격언, 이솝우화, 옛이야기 권이 있다.


2권까지 익히면 한글에 대해 완벽하게 다져질 것만 같다~ ^^






3, 4권까지 익히면 국어에 자신감이 붙을 것만 같다~


읽을 때는 무엇을 생각하며 읽는 게 좋은지,

글을 쓸 때는 글의 종류의 특성을 어떻게 살려 쓰면 좋을지 배운다.


틀리기 쉬운 낱말,

다의어, 동음이의어, 반의어, 한자어, ... 등

다양한 어휘를 익힌다.





1권 '속담'을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4주 20일 간 학습하기에

스무개 이상의 속담이 담겨있다.


하루에 두 개의 속담이 대부분 소개되기 때문에 

총 스무개는 족히 넘는 속담들을 배운다.


한글을 배우면서 지루할 틈이 없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차근차근 모음과 자음을 써보고

이후 자음과 모음이 만나 글자가 되는 것을 배운다.


한글을 처음 배우는 아이에게 좋을 듯~


이미 한글을 뗀 아이에게는

쉬울 수도 있지만

한 번쯤 차분히 정리해 볼 기회로 삼으면 괜찮을 듯 싶다.





단순히 따라쓰기가 아니여서 좋다.


생각을 해본 후 글자를 써야하기 때문에

다시 복습하는 아이에게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헛갈리기 쉬운 '이중모음'에 대해서도

이렇게 표로 제공을 해주니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고

연습할 수 있어서 좋다.





글자를 소리나는 대로 나누어서 생각해볼 수 있게 해준다.


단순한 자음 받침부터

어려운 겹받침까지

다양하게 받침을 익힐 수 있어 참 좋다~!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쌍자음.


이 쌍자음이 받침으로도 간다.

아이들이 발음대로 쓰면 틀리기 쉬운 부분이다..





그리고 고난이도! 바로 겹받침이다.

ㄶ, ㄼ, ㅄ, ㄳ, ㅀ, ㄵ, ㄻ, ㄺ.


어려운 겹받침을 만화로

이해하기 쉽기 비교해주기도 했다. ^^b



 


한글 익히기에 어느 정도 익숙해질 무렵

드디어 문장쓰기를 한다.


주어, 목적어, 서술어가 아닌

'임자말', '부림말', '풀이말'으로 설명하니

조금 낯설다. ㅎㅎ

요즘 초등학생들은 이런 용어로 배우는가보다~

한 수 배우고 간다. ^^




초등학생 저학년을 위한 읽기쓰기 교재로

이보다 좋은 책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좋다.

이후 후속편들도 무척 기대된다.



 

​본 포스팅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