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우리말 표현 활동책: 높임말과 대화표현. 서로서로 통하는 말 - 개암나무 [책자람-서평]

<서로서로 통하는 말>

- 우리말 표현 활동책: 높임말과 대화표현 -

"정말 맛있어요." "예의가 참 바르구나."

"네 생각은 어때?" "나도 그래."

"메모 좀 부탁드려요."

"실례합니다."

"함께 하자." "좋아!"

책 앞표지를 보자마자,

서로 통하지 않을 수가 없겠어!

어쩜, 저렇게 말을 예쁘게 할 수 있을까?

^_^

엄마 미소가 만발~*

우리말에 이렇게 예쁜 말이 많구나!

우리말 표현력 활동책,

<서로서로 통하는 말>

속으로 들어가 봅시다~

ㅎㅎㅎ

네 명이 아이들이 하는 말을 보고 있자니, 엄마 미소~*

왁살과 불통이,

말말과 잘통이.

^_^

그 중에서 말말과 잘통의 말에 눈길이 갑니다..

"다들 나랑 대화하는 게 즐겁대. 예의 바르다는 말도 자주 들어."

"어느 누구하고도 기분 좋게 대화할 수 있어. 말을 잘 하고 잘 들으면 마음까지 통하지!"

ㅋ ㅑ~! 

우리 수민양도 저런 자부심과 함께, 말에 대한 자심감이 있기를~* ^_^

<서로서로 통하는 말> 활동책으로 연습하면, 가능하겠지? ㅎㅎ

살짝쿵~ 기대해 봅니다..

<서로서로 통하는 말> 활동책에서는 총 12가지 상황을 제시해요.

각각의 상황에서는 어떻게 말하는 게 좋은지의 예시를

만화로 흥미롭게 알려주니,

아이가 재미있게 받아 들일 수 밖에! ^_^b

또한 만화가 흥미를 돕는 면도 있지만, 무엇보다 짜임새 있게 그려놓기도 했습니다.

이 순간에 팁을 하나 드리면..

<서로서로 통하는 말>책을 활용했던 팁을 하나 제시하자면, 서로 반대되는 말에 동그라미를 치면서 보는 게 어떨까~?

예를 들면, 첫장 '웃어른께 말을 할 때' 높임말의 경우

수민양과 대사에 반댓말을 동그라미 치면서 보았는데, 비교해 보기 좋았어요.

만화를 보면 책 한 쪽 면(8쪽)에서는 반말이 나오고, 다른 쪽 면(9쪽)에서는 존댓말이 나오게 구성되어 있지요.

존댓말은 빨간색 글자로 나와 있어서 한 눈에 보기 편해요. 그래서 서로 비교해 볼 겸 반말에 동그라미를 치게 했답니다~

이후 '만나고 헤어질 때', '밥을 먹을 때'는 말보다는 상황이 반대되는 그림이 보이는 데

이 또한 동그라미 치면서 보게 했어요.

아이가 스스로 비교해 볼 수 있도록 유도하기에 좋은 책입니다. ^_^b

두 쪽의 만화를 보고 있노라면, 어른인 나도 반성을 하게 된다니까요.. ㅎㅎㅎ;

아이들은 오죽 할까?

^_^a

멋진 만화를 한 편 보고 다음 쪽을 펼치면,

보고 배운 것을 깔끔하게 정리해 줍니다.

아이는 만화로 보고 스스로 느낀 것을

글을 읽어보면서 맞고 틀린 점을 확인하고, 정리할 수 있고,

다음에는 잘 해봐야지 스스로 다짐하게 되지요.. ^_^

보고 읽고 다짐하고 끝나면, 너무 아쉽다!! ㅎㅎ

활동지로 깔끔하게 마무리~*

새로운 응용 표현도 덤으로 배울 수 있어요~!!

^_^

활동지 문제 속 새로운 응용 표현이 아리송 할 수도 있지만~ ㅎㅎㅎ

수민양, 꼼꼼하게 풀고 있군요! ^_^

우리말 표현력 활동책, 높임말과 대화 표현 <서로서로 통하는 말>책으로

통하는 대화 한 번 나눠 볼실래요?

한 번 풀고 끝내는 활동책이 아니라 자주 읽어보고 싶은 책인 것 같아요~

말말이와 잘통이처럼 수민양도 

말을 잘하고 누구와도 말이 잘 통하는 멋진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_^b

​​본 포스팅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