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요정 베라>
- 제25회 아시테지ASSITEJ 국제여름축제 -
아이슬란드의 날씨를 느낄 수 있었다!
쏟아지는 비,
거센 바람과 폭풍,
휘몰아치는 눈,
꽁꽁 얼어붙어 미끄러운 물웅덩이,
우산 나무(?) 위에 매달린 고드름
온 몸으로 날씨를 표현하는 여성은
바로 날씨요정 '베라'
큰 우산에 매달린 얼음모양 주머니인줄 알았는데 아니였다!
진짜로 얼음물이 똑똑 떨어질 줄이야~
ㅎㅎㅎ
우산을 겹쳐 빙둘러 들고 뱅글뱅글 돌 때는
예쁘고, 멋지고,
그 모양새에 신기했다!
바닥에 층층이 쌓인 우산에서 불빛이 반짝! 들어올 때는
너무 아름답고~
진짜 눈송이 같았다..
^_^
시끌벅적한 체험 시간~ ㅋ
거센 폭풍 소리를 위해 동원된 청소기 소리에
아이들의 시끌벅적한 소리까지 합세!
정말.. ㅎㅎㅎㅎㅎ
활기찼다~ ^^
"아~~~~~~"
ㅋㅋ
"수민아, 얼음 좀 그만 먹어~"
^^;
큰 우산에 매달린 고드름을 모두들 하나씩 챙겨
물고 빨고~ ㅋ
신났다!
공연 후 인터뷰를 요청하셔서 흔쾌히~
시끄러운 주변 소리에 수민양 목소리가 잘 들렸을런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_^a
종로아이들극장은 공간이 넓고,
한 켠에 늘 예술작품스러운 게 전시되어 있어
아이들 눈을 호강시켜 준다~
^_^
공연 티켓 소지시 3시간 무료 주차도 되고, 너무 좋아~*
종로에, 그것도 대학로에서 이런 특혜가 있나?! ^^b 너무 좋다!
이런 어린이를 위한 공연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무료주차는 필수.. ㅎㅎ
7월 말까지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는 계속 된다!
다음 공연이 기대된다~*
제25회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날씨요정 베라. Vera and the Water>
Iceland 아이슬란드 공연
7월19일 (수) 오후3시
종로 아이들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