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冊아이가 읽은 책冊/문학

★★★서평★★★ 꼬마 원시인 작은코 - 사파리 [우아페-서평]

by 예똘맘 2015. 7. 13.

 


꼬마 원시인 작은코. 2: 발큰 괴물과의 대결

저자
존 그랜트 지음
출판사
사파리 | 2015-04-25 출간
카테고리
아동
책소개
거품을 뺀 책으로 독자에게 다가가는 톡톡문고 유년기의 독서는 아...
가격비교

 

 

 

<꼬마 원시인 작은코. 2:발큰 괴물과의 대결> 

 

 

 

네안데르탈 인 소년 작은코의 원시 시대 모험을 그린 책이다. 요즘 시대의 어린이들과는 달리 꼬마 원시인 작은코는 자유로이 뛰노는 행복감을 느끼며 살아간다.

 

 

 

아이 스스로 읽기에 부담없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작은코의 엉뚱한 모험에서 작은코의 지혜로움도 배우고, 모험심도 배운다. 아이들로 하여금 자그마한 지혜들을 간접 경험하게 해주는 책이다~

 

 

 

책 표지에 나오는 작은코는 딱 봐도 용감하고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갈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어두운 곳보다 더 무서울 듯한 불이 활활타오르는 곳에서 보이지 않는 형체들의 눈들만 보이지만 입맛을 다시며 집중하듯 문제를 헤쳐나가는 모습이다~

과연 작은코에게 무슨 모험이 펼처질까 내심 궁금하게 만든다~^^!

 

 

 

 

책 맨 뒤에는 "원시시대 작은 상식"이란 코너가 있어서 네안데르탈 인은 실제 어떻게 생겼는지 알수 있다. 책 속의 작은코 만큼 귀엽게 생기지는 않았지만 ^^;;

 

그외 책 속에서 자주 등장하던 부싯돌은 어떻게 생겼는지도 알 수 있으며, 원시시대의 음식은 무엇이였는지도 짐작해 볼 수 있는 그림이 나와있다.

 

 

 

 

<꼬마 원시인 작은코>는 시리즈로, 이번 책은 2편이다.

 

본 책에서는 모닥불을 피우려다 산을 홀라당 태운 일,

콩알 총을 가지고 매머드 친구 두눈이를 괴롭히다가 역으로 된통 당한 일,

약초캐러 간 여행에서 길죽코 사람들의 추격을 따돌린 일,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연어낚시를 성공한 일,

붉은 머리 삼촌과 떠난 대모험,

고모네 집에서 만난 발큰 괴물에게 붙잡힐 뻔한 사건 등 재미난 이야기가 가득하다~

 

 

 

 

작은코는 네안데르탈 인 가운데 가장 똑똑하고 친절한 사람이라며 붉은머리 삼촌을 잘 따른다. 어느 날 입안에 넣고 부는 콩알 총을 선물로 준다. 원시시대에 콩알 총을 만들어 사용했다니 신기하다~

 

 

 

원시시대에는 거인도 살고 있었나보다. 키는 어른 네안데르탈 인보다 두 배쯤 되었다니 크기는 엄청 컸던 모양이다. 발큰 괴물에 쫓겨 도망치는 장면은 흥미진진하다~

어떻게 발큰 괴물로부터 안전하게 되었을까? 궁금하다면 책 속으로 GoGo~

 

 

 

 

 

 

아이가 책을 읽기 시작하여 재미를 느낄 때쯤에 본 책 시리즈를 읽는다면 책읽는 재미를 스스로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본 포스팅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