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冊부모를 위한 책冊/아이 교육+공부법

★★★서평★★★ 엄마가 바뀌면 아이는 스스로 간다 공부철칙 - 지상사 [우아페-서평]

by 예똘맘 2015. 7. 9.

 


공부 철칙

저자
이승훈, 이서연 지음
출판사
지상사 | 2015-06-05 출간
카테고리
가정/생활
책소개
자기주도 학습이 아닌 337공부법의 마력마음만을 다잡고 공부하는...
가격비교

 

 

 

<엄마가 바뀌면 아이는 스스로 간다 공부철칙> 

 

아이 스스로 공부에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줄 비법, 공부 뇌 만들기!!

 

 

 

 

근본부터 차근차근 스스로 공부하는 뇌 구조를 만들어 줄 비법이 담긴 책이다. 무슨 마법 같은 도표들이 가득 담겨져 있는 책이다.

 

체질별로 아이의 공부 그릇을 만들기 위해서 엄마가 변해야 한다는 최근에 읽은 어느 책에서와 마찬가지로

아이의 공부는 엄마가 바뀌어야 하는가보다.

 

 

 

엄마가 어떻게 바뀌어야 우리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을까?

 

그 해답은 단기 처방에 급급할 것이 아니라 느리더라도 근본부터 차근차근 쌓아가는 인내력과 노하우이다. 그 노하우에서 제일 먼저는 "태도와 자세잡기"였다.

문제는 그 "태도와 자세잡기"에 있어서 제일 필요한 것이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였다.

 

 

"공부 뇌는 먼저 태도와 자세 잡기, 독서를 기반으로 한 어휘력과 문맥 키우기, 절차를 통한 수학 뇌 만들기, 영단어 구성 원리와 영어 어순을 통한 영어 뇌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다. (6쬭)"

 

"꾸준한 노력은 뇌를 변화시킨다.

..모든 문제가 자녀의 공부에 대한 태도나 습관 또는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에서 비롯된다.

..엄마가 바뀌지 않으면 절대로 자녀는 바뀌지 않는다 (7쪽)"

 

 

 

 

 

 

 

본 책에서 '코칭'과 '티칭'이란 단어가 언급되는데, 티칭을 하기에 앞서 코칭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공부에 있어서 '태도와 자세잡기'를 위해서는 코칭이 필요한데, 부모들은 코치가 아닌 티처만 구하다보니 아이의 공부태도가 수동적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코칭이 먼저 이루어지고 티칭 및 자기주도 학습이 이루어져야 되는데 반대로 티칭만 있기 때문에 수동적인 자세만 만들어지고 그 결과 성적은 제자리걸음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9쪽)"

 

"최고의 선수는 훌륭한 코치의 도움을 받는다. ..무엇이든 잘하려면 제대로 배워야 한다.  ..자신에게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파악하고 그 부분을 채우는 데 필요한 연습의 체계를 잡아주는.. (16쪽)"

 

"사람의 행동은 누가 억지로 시킨다고 쉽게 바뀌지 않는다. 자녀의 행동을 바꾸고 싶다면 스스로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게끔 방법과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 .. 몰입을 할 수 있는 방법과 환경 조성이 먼저다. (18쪽)"

 

맞는 말이다.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려면 그에 맞는 방법과 환경이 필요한 법이다.

이 '환경'이라는 단어는 전세계 어떤 육아와 교육서에서도 볼 수 있을 만큼 누구나 인정하는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

문제는 어떤 '환경'을 조성해주면 될까..?

그 방법이 책에 멋진 도표들과 함께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참으로 마음에 드는 도표이다~

 

공부를 잘하는 것이 꼭 일류대와 좋은 직장, 그리고 성공이라는 것이 아니라 (일류대에 나오면 직장을 잘 얻는가? ^^ 물론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얻었다 치더라도 성공하는가? 이건 정말 얼토당토 않다 ^^;; 하지만 이런 생각을 많이들 가지고 있다는 게 아쉽다.)

공부를 잘 하면 '가치를 만들어 내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쏙~든다 ^^b

 

 

"엄마들은 큰 그림은 그리지 못하고 지엽적으로 매달리는 경향이 있다. 자녀 교육은 한마디로 문제를 어떻게 정의하는가에 달려 있다. 문제가 되는 자녀가 있는 게 아니라 문제가 되는 엄마가 있다고 단언한다. (26쪽)"

 

 

 

 

엄마의 4가지 유형이 있다고 한다.

1)게으름+멍청

2)게으름+똑똑

3)부지런+멍청

4)부지런+똑똑

 

헐.. 본 책을 읽는 엄마들은 다혈질이면 아니될 듯 싶다 ^^;;; 엄마에게 '멍청'이라니..ㅎ

 

"교육 철학이 없고, 게으른 부모가 오히려 자녀에게 낫다. ..이런 엄마를 믿지 못하기 때문에 오히려 자녀는 스스로 챙기는 습관을 갖게 된다. (28쪽)"

 

음.. 우리 엄마가 첫번째 유형이신 듯.. 덕분에 나 스스로 챙기지 않을 수가 없었기에..

 

 

"교육 철학을 갖추었지만 부지런히 준비하기는 어려운 상황의 부모 유형이다.  먼저 자녀를 키울 때 인성과 예의 그리고 스스로 자신의 할 일을 찾아서 할 수 있게 기본 태도를 형성시켜줌과 동시에 무엇보다 자녀를 대할 때 감정을 통제할 수 있는 이성적이자 일관성을 갖춘 부모라고 할 수 있다.

..자신보다 현명한 사람을 주위에 모으는 기술을 알고 있었던..

..자녀들은 자신의 발전에 대한 욕구와 기본 태도가 좋기 때문에.. ..부모의 노력에 비해 학생들이 정말 훌륭하게 자란 경우들 중 해당되는 경우가 많다. (29쪽)"

 

그 옛날 조선시대 전에도 아이들이 배우는 서적들의 내용은 대부분 '도리' 였다. 자식으로써의 도리, 신하로써의 도리, ..

 

 

"최악의 엄마다. 우리나라 60% 엄마가 바로 이 유형이다. 교육철학 없이 부지런하다. ..부지런한 부모의 닦달을 참고 공부를 하다가 ..공부에 질려버리는 경우가 많다. (30쪽)"

 

그러게.. 왜.. 한국에 세번째 유형이 많은가.. 모르는 바는 아니다, 공감하기에~

 

 

"교육 철학도 충분히 지니고 부지런히 도와주는 형태이다. 교육설명회, 교육 서적 등 정보에도 해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자녀가 늦게까지 공부할 때 ..옆에서 격려해 주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는 역할..

..자녀를 최우등으로 키울 순 없어도 우등까진 키울 수 있다. ..최고의 결과는 나오지 않는다. (30쪽)"

 

마지막 유형이 제일로 좋은가 싶었는데.. 아쉽게도 아니다.

짐작하고는 있었다~ 그러게 무엇이든 완벽에 가까우면 아이 스스로 빈틈이 없어, 부족함을 느끼지 못해 크게 성장하지는 못하는게 맞다. 조금의 좌절과 실패를 경험할 틈을 줘야겠다..

 

 

 

 

 

 

 

 

"훌륭한 코치는 상대방이 스스로 최선의 대답을 찾아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될 만한 질문을 던진다.

 최고의 코치는 생각을 자극하고 영감을 불어넣는 질문을 던짐으로써 상대방이 스스로 보물을 찾게끔 한다. 스스로 얻은 해답이 최고의 충고다. (37쪽)"

 

어느 이스라엘 유아 교구 회사에서는 교수법으로 제시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발문"이였다. 발문을 잘하는 선생님이 최고의 선생님이라는 소리도 있다.

 

어느 일본 유아 학습 회사에서는 부모가이드에 "발문"을 다룬 글을 실어놓아 읽어 본 적도 있다. 그리고 그 회사에서는 DVD를 시청할 때조차 아이와 부모가 함께 보되, 문답식으로 같이 즐기면서 보라고 안내한다.

 

이 모든게 아마도 아이가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게 유도하기 위함이 아닐까?

수민양과 함께 할 때에 나는 아이에게 답을 직접적으로 알려준 적이 없다. 대부분 아이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게끔 유도해줄 뿐이다.

 

 

 

 

 

 

"선행에도 순서가 있다. ..영어와 국어 어휘력(한자와 책읽기)부터 시켜야 된다. 그러고 나서 수학을 시켜야 된다.

만약 책읽기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는 학생이 수학 선행에 '올인'한다면 나중에 문장 문제나 스토리텔링 수학에서 발목을 잡힌다.

또한 수학은 나이 대에 맞는 인식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과도한 수학 선행은 백해무익하다."

 

수학 외 뭐든지 스스로 학습을 하려면 문제를 제대로 읽을 수 있어야 함을 최근에 직접 깨달은 계기가 있다.

수민양은 아직 어리기 때문에 문제를 읽을 이유가 없었다. 왜냐하면 엄마가 옆에서 발문을 해주니까. 다만 최근에 한글을 떼더니 스스로 책을 읽곤 한다. 그런데 웃긴 일이 발생했던 것이다.

최근 수학 학습지 체험단을 진행하면서 수학 교재를 가지고 아이와 같이 풀고 있는데, 어느 날 나는 컴퓨터로 글을 쓰느라 미처 수민양이 하고 싶다는 수학을 챙겨주지 못하고 다른 걸 하고 있으라고 했다.

잠시 후 아이 책상을 가보니 혼자 수학책을 펼쳐서 문제를 풀었네~ ^^ 기특하고 뿌듯했다. 그런데 꼼꼼히 확인해 보니 ㅎㅎㅎ 아이가 감으로 문제를 풀었던 거다.

맞은 문제도 있지만, '문제'를 제대로 읽지 않아서 예를 들면, '~하지 않은', '~틀린 것은', '~거꾸로 세어', 등 감으로 풀 수 없고 문장을 꼼꼼하게 읽어야만 하는 경우에 답을 거꾸로 썼던 것이다.

아하~!! 그래서 <공부철칙>에서 '어휘력', '책읽기'가 먼저라고 했구나.. 깨닫게 되었다~!

 

 

 

 

 

 

 

"왜..일주일 공부일까? 학생들에게 너무 긴(한 달) 계획은 무의미하다. (82쪽)"

 

아이 공부 계획을 짤 때에 '일주일' 단위로 짜야 한다고 한다.

이 점은 어른들도 마찬가지 않을까 싶다. <타임푸어>라는 책에서도 어른들이 스스로의 삶을 능동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훈련을 할 때 일주일 계획을 짜라고 말해주고 있다.

어른도 힘든데 아이가 오죽할까~

 

아마도 아이들의 계획에 있어서 미래에 나타날 여러가지 요인을 고려하기에는 일주일이 좋기 때문인 듯~

"..애초부터 미래에 대한 우리의 계획이 현재의 의지에 의해 지나치게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미래를 예측할 때 현재 존재하는 자기 내면의 의지만 보는 우를 범하지 않으려면, 현재에 존재하지 않지만 미래에 존재하게 될 여러 가지 상황적인 요인들을 고려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33쪽)"

 

 

 

그리고 중요한 한가지 더!  바로 '휴식'이다.

<타임푸어>에서도 90분 주기로 리듬을 타라고 충고한다. 집중과 휴식이 번갈아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어른도 그러한데 아이가 오죽 필요치 않을까~

 

"자녀가 열심히 해서 끝내면 눈 딱 감고 놀게 해줘야 된다. 그래야 신뢰도 생기고 놀 생각에 집중해서 끝낸다. (82쪽)"

 

[책에 오타가 있네요.. 82쪽 중간부분. "그래야 신뢰도 생고"를 '생고'로, "뭘 해도 쉴 수 없는 사람은 기계가 아니다"를 '사람은 뭘 해도 쉴 수 없는 기계가 아니다'로, "337공부 뇌 훈련에서는 일주일 플랜 달성했을"를 '일주일 플랜 달성'으로 수정해야 되겠네요~]

 

 

 

 

 

 

 

본 책에서는 <장자>의 예를 들어 부모와 자녀의 입장이 다름을 이해시키는 부분이 있다. 그러게 우리는 어른이기에 이미 두뇌가 발달될 만큼 성숙되어 이성이 먼저임에 반해 아이들은 이제 발달하고 있는 상태에서 이성이 먼저가 될 수 가 없고 감정과 본능을 따를 수 밖에 없는데, 이를 이해해주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우리 자녀들도 마찬가지다. 정서적 공감과 지지를 원했던 것이지 지적과 관리를 원했던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도 정서적 지지가 중요하다. (147쪽)"

 

"그림에서 보듯 부모와 자녀의 생각 흐름이 정반대이기 때문에 마찰이 빚어지고 갈등이 생기는 것이다. ..자녀가 요청하기 전까지는 조언이나 충고를 자제하는 것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온다. (148쪽)"

 

이는 우리 수민양에게 약간 그러기도 하는데, 수민양은 충고를 정확하게 해주고 끝내야 하는 성정이라 한두번 더 말하면 "내가 할께! 내가 한다고!"라고 되려 큰소리로 말하는 스타일이다.

여기에 내가 만약 '멍청'(본 책 저자의 표현을 빌리자면^^)했다면 아마 더 화를 내고 잔소리로 나갔겠지만, 나는 말을 아끼고 기다려준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아이는 스스로 고쳐말하고 수정한다. 게다가 한참 후에 엄마와 사이가 다시 좋아지면, "엄마~ 아까는 내가 잘못 했어"하고 반성한다(귀여워~^^). 나는 상으로 꼭 껴안아 주고 뽀뽀를 해주면 된다.

 

 

우리 부모들은 자녀에게 "나는 네 편이다"라는 인식만 심어주면 충분할 듯 싶다. 아이가 실패를 하더라도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는 자세를 가질 수 있게 옆에서 지지해 주면 된다.

<타임푸어>에서도 '성장 마인드 셋'을 가질 것을 충고하고 있다. 게다가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도 있지 않던가.

 

"훈계성 충고를 하거나, 들볶거나, 애원하거나 협박한다. 그러면 상대방은 오히려 자기 안으로 더욱 깊이 틀어박혀 입을 다물고.. (167쪽)"

 

"뒷걸음치기 전에 자신이 존중과 지지를 받고 있다고 느끼게 해야 된다. '나는 네 편이다'라는 생각이 상대방에게 충분히 끼어들 때까지는 문제에 대해 애기하지 말아야 된다. (167쪽)"

 

 

 

어른들도 친구관계를 맺을 때 공감을 얻고 상대방이 마음의 문을 열게끔 하기 위해 자신의 성공담만 줄줄 나열하는 재수없는 사람으로 비춰지기보다는 자신의 실수를 말하면서 상대방으로 하여금 대화를 유도하는 경향이 있다.

 

"유능한 정신과 의사는 치명적이나 인간적인 자신의 실수나 단점을 먼저 이야기해야 한다고 말한다. (167쪽)"

 

"본인이 겪은 ..실패담으로 공감을 형성하고, 충분히 감정을 받아주어 발산하게 하고 나서 본인 스스로 해결책을 제시하게 만들어야 된다고 알려주었다. (166쪽)"

 

"말하지 않는 휴유증. ..이렇게 정서에 기반 되지 않은 교육은 문제가 있다는 걸 초등학교 1학년 때 깨닫고 그만두었는데 그 후유증이 중학교 진학해서도.. (170쪽)"

 

"최상위권에게 특별함이란. ..대부분의 인간관계는 발산이 문제다. ..먼저 상대방이 충분히 발산하게끔 공감대를 만들고 더 발산할 것이 없는 상태가 되어서 상대방이 도움을 요청하면 그때 수렴하는 단계로 넘어가면 된다.

자녀의 기분,상황,감정에 대해 충분히 듣기도 전에 아이의 발산을 박고 부모 자신의 감정이 앞서서 훈수만 늘어놓을수록 상황은 악화된다. (171쪽)"

 

 

 

아이가 실패를 무서워하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적인 아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지지가 필요하다. 이는 어느 유아 서적에서도 항상 등장하는 요지이다.

 

"심리적 회복 탄성력은 밑마닥까지 떨어져도 꿋꿋하게 다시 튀어 오르는 능력을 일컫는 말이다. 이 회복탄력성을 기르고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인은 누군가가 자신을 일관성 있게 지지해주는이다. 이를 해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부모다. (118쪽)"

 

 

 

심리적 회복 탄성력은 시행착오 과정 속에서 얻게되는 '끈기' (<타임푸어>에서는 '근성'이라고 표현했다)를 기르기 위해서도 필요해 보인다.

 

"바람직한 어려움을 동반한 시행착오(실수)를 많이 겪게 하는 것이다. 공부에서 실수는 바람직한 것이다. ..평상시 실수를 통해 완전 학습으로 가는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 (53쪽)"

 

"..실수 없는 학습은 존재하지 않는다. ..실수에 대해서 ..좌절하지 않으면서 꼼꼼하게 피드백해 주는.. (54쪽)"

 

"바람직한 어려움은 학습자가 노력을 했을 때 극복할 수 있는 정도여야 된다. (55쪽)"

 

 

 

실전에서의 실수를 평소에 메우기 위해 필요한 그 과정은 

책 초반에 '기억의 비밀'이란 글에서 밝힌 바, 지식을 망각하지 않고 장기기억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방법론과도 통한다.

결국은 작은 승리를 통해 커다란 성취감을 맛보게 하기 위함이다.

 

"..피드백이 늦어 성취감을 맛보기가 쉽지 않다. ..매일매일 작은 승리를 통해 이것이 눈덩이가 되어서 커다란 성취감을 맛보게 해야 된다. ..매일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하는 '작은 승리'들.. (141쪽)"

 

"가르치는 시간보다 수업이 끝난 후..피드백에 따른..꼼꼼함이 뒷받침되어서 칭찬과 근거있는 추궁 그에 따른 시정의 반복을 통한..이런 지속된 노력은 학생들의 '뇌'를 변화시킨다. (142쪽)"

 

 

 

 

 

 

본 책에서도 (어느 육아서에도 매번 언급하는)'아빠의 역할'이 중요함을 꼬집어 주고 있다.

 

"진정한 아버지는 '프랜대디'+'훈육트레이너'가 돼야 한다.

..친구처럼 지내지만 필요할 때는 과감하게 다소 전통적인, 절제 있는..

..엄격하면서도 흔들림 없이 인생의 좌표가 되어 주는 아버지 그러면서도 친구처럼 놀아주는 아빠.. (155~156쪽)"

 

 

 

 

 

마지막으로 저자는 10대를 잘 보내야 함을 강조했다.

 

"한 아이의 인생은 10대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달려 있습니다. ..한가지 일을 시작하여 끈기 있게 마무리를 해본 사람은 그 과정에서 많은 교훈, 많은 노하우를 터득하게 됩니다. (205쪽)

 

 

 

 

 

 

 

​본 포스팅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