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冊아이가 읽은 책冊/미술·예술·음악

★★★서평★★★ 상식에서 잡학까지 유쾌한 음악 사전, 맛있는 쇼팽 향긋한 베토벤 - 지학사아르볼 [우아페]

by 예똘맘 2019. 7. 13.






<맛있는 쇼팽 향긋한 베토벤>


- 상식에서 잡학까지 유쾌한 음악 사전 -






"이제 여러분은 음악에 대한 

여러 가지 질문과 놀라운 답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빵빵빵 자동차 경적 소리, 쾅 문 닫히는 소리, 쩝쩝쩝 음식 먹는 소리,...

원하든 원하지 않든 매일 듣게 되는 다양한 소리들,

이들은 왜 '소음'이라 불릴까요?

악기 연주자들이 함께 내는 교향악과 합창단원들이 부르는 노래,

이들은 왜 '음악'이라 불릴까요?


답은 소리의 규칙에 있다고 하네요~



1. 교향악과 소리의 차이는 무엇일까?



'소리와 음파', '멜로디의 모양', '음계, 소리의 세트', '장조 vs. 단조', '빠르기', '리듬'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알려줍니다.


<맛있는 쇼팽, 향긋한 베토벤>




물에 돌을 던지면 물의 표면이 동그한 모양으로 출렁이며 퍼지듯

음파도 그와 같아요~



코끼리는 초저주파를 들을 수 있어서 몇 킬로미터 거리에서도 서로 대화가 된데요~b



신가하죠? 아무리 많은 수의 바이올린이 똑같이 연주해도 한 대의 바이올린 보다 겨우 네 배 클 뿐이라니~



"독일의 음악가 요한 마테존은 조성이 표현하는 감정에 대해 자세히 썼어요."


그래서 예똘맘이 예똘양에게 들려주고 싶어, 찾아보았어요! ^_^

함께 들어볼까요~

▼▼▼

https://youtu.be/UClpkHUZ3sA

Cristiano Holtz, harpsichord
Johann Mattheson - Pièces de clavecin, 1714
First Suite in D minor
1. Prelude
0:00
2. Allemande
1:00
3. Double
4:25
4. Courante
7:32
5. Double
9:00
6. Sarabande
10:32
7. Gigue
14:30
Twelfth Suite in F minor
8. Allemande
16:45
9. Courante
19:45
10. Sarabande
21:21
11. Gigue
23:10
Eleventh Suite in C major
12. Sarabande
24:52
Fifth Suite in C minor
13. Air
27:15
14. Double
29:27
15. Second Double
31:20
Fourth Suite in G minor
16. Allemande
33:30
17. Courante
37:33
18. Courante à la Françoise
40:01
19. Sarabande
42:17
20. Gigue
45:12
Sixth Suite in E flat major
21. Prelude
46:52
22. Allemande
48:31
23. Courante
51:39
24. Air
53:43
25. Double
55:23
26. Gigue
56:46
27. Menuet
57:47
Ninth Suite in G minor
28. Boutade
59:26
29. Allemande
1:00:06
30. Courante 1ère
1:03:37
31. Courante 2ème
1:05:04
32. Air – Lentement
1:07:49
33. Loure
1:10:22
34. Gigue
1:13:39
Harpsichord Bruce Kennedy, Château-d'Oex, 1989, after Michael Mietke 1702/1704
If you wish to know more about this recording, here's the booklet :
https://drive.google.com/open?id=0B1T...



내림마장조(E flat major)는 무언가 연민을 자아내는 것 같아요~


바단조(F minor)가 "심장 떨리게 무서운 공포를 불러일으"킬 정도 같나요? ^^a



https://youtu.be/26Yv_v0iN3Q


가단조(A minor)는 잠이 쉽게 들 수 있을 것도 같아요~



https://youtu.be/IMRXQxhSSPc


바장조(F major)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감정을 느끼게" 하는 것 같아요~*

아름다운 멜로디가 들리는 F major, 힘들게 찾았네요 ㅋ




ㅎㅎㅎㅎ 이것도 신기하네~

"하나 둘 하나 둘" 정말 의미 없이 말했는데도 의상하게 엑센트가 부여되네요? ^^






2. 네안데르탈인도 피리를 연주했을까?



'새들의 노래', '하프와 활', '천체의 음악', '그레고리안 성가', '음유 시인', '루터의 종교 개혁과 음악 혁명'

음악의 과거 흐름을 알 수 있어요.


<맛있는 쇼팽, 향긋한 베토벤>




하프가 활에서 유래되었다니, 신기해요~ ^-^



점과 선으로 가사 위에 쓰였다가

후대에 오선이 나타나기 전까지

입에서 입으로 전달되게 하느라, 노래 전체를 외우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






3. 음악이 치즈케이크와 닮았다고?



'음악과 더 나은 삶', '전쟁터의 음악', '저항의 노래', '영화 사운드 트랙', '국가와 응원가', '자장가'

다양한 음악을 함께 들으며, 여러 감정을 표현해 보세요~


<맛있는 쇼팽, 향긋한 베토벤>




https://youtu.be/I_izvAbhExY


"Ha Ha Ha Stayin Alive ♬♪"

신나요~ ㅎㅎㅎ


신나는 클럽 음악을 수술실에서 정말 듣는다는 거죠? WoW~

어깨가 들썩들썩, 수술... 잘... 하실 수 있겠죠?! ㅋ;


의사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박자가 쿵딱 쿵딱, 심장 박동 소리에 맞춰 메트로놈처럼 진행되기 때문이래요~ ^^




식물이 모짜르트 음악을 진짜 좋아하는 건 아닐 수도 있어요~

어쩌면, 시끄러워 스트레스 받아 더 빨리 자란 것일 수도 있지 않겠어요?


놀라운 반전! 

ㅎㅎㅎ


"음악이 즐거워서가 아니라, 자기방어를 위해 빨리 자란다는 것이지요."






마지막으로 가장 엉뚱하고, 기발한 질문을 들어봅시다.

^_^



4. 번개에 맞으면 피아노 천재가 될 수 있을까?



'벌레의 노래', '음치', '음악 최면', '도파민 주사', '통증 vs 음악', '타임머신'을 읽다보면 

음악이 어떻게 우리 행동을 결정하고 무의식에서 어떤 역할, 어떤 장난을 치는지 알게 되요~


<맛있는 쇼팽, 향긋한 베토벤>




https://youtu.be/hLQl3WQQoQ0

https://youtu.be/gC1LyCliiE0



아델의 목소리 보다는 박정현의 목소리로 듣는 게 더 울고 싶어지는 건 왜 일까요..?

계속 듣다 보니, 정말 "목이 메고 눈물 나게 해요" truly!





https://youtu.be/4EhnPOM4Y8o

Michael Torke, color music : Bright Blue Music


https://youtu.be/NNjBWlfb1pc

Michael Torke, color music : Ecstatic Orange


현대 음악 작곡가 마이클 토크는 음악에서 색채를 보는 공감각자예요.

그의 '색깔 있는 음악' 중 '밝은 파랑의 음악'은 시원한 느낌을 주고,

'열광적인 주황색'은 열정이 가득한 주황색 공 같아요~ ^^







음악의 상식과 잡학을 유쾌하게 알려주는

<맛있는 쇼팽, 향긋한 베토벤>


책 속에 담긴 음악도 찾아 들어보면서

읽어보세요,

공감이 되는 내용에 절로 즐거울 거예요~

놀라운 발견도 하게 될 지도 모른답니다!

^_^











본 포스팅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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