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내멋대로 친구책 - 시금치 [책자람-서평]

<생각이 쑥쑥, 브레인스토밍 미술

내멋대로 친구책>

 

어릴 적, 친구들과 교환 일기를 쓰는 게 유행이였다.

그 어릴 적 추억이 마냥 떠오르게 되는 책.

친구들과 교환일기를 쓰듯이

단, 한 명이 아닌 여러 명과 교환해볼 수 있게 구성된 책이다.

책 자체가 여러 아이들과 교환해서 글을 써주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나에 대해 쓴다.

수십 페이지에 담긴, '친구'에 대한 정보를 적는 란이다.

친구에 대해 속속들이 알게 되도록 다양한 질문들이 마련되어 있다.

친구에 대한 정보를 적은 페이지들 사이 사이에는 아래 사진처럼 다양한 활동들도 제공된다.

열두 가지, 아기자기한 활동들~

'진정한 친구'를 읽어보면서 친구들끼리 생각해볼 거리를 제공받고,

'스토리텔링 미술'에 걸맞게 소소한 그림들을 남길 수 있는 공간들도 많이 있다.

친구와 함께 '글씨 국수'를 사용해서 만난 요리?도 해보고~

친구들과 '영원한 우정'도 다짐해본다..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책을 꽉 채우고 나면

마지막은 롤링 페이퍼다.

멋진 낙서들로 가득한 깁스한 다리가 부럽?다면, 

만약 기분좋은 친구들의 낙서를 받고 싶다면,

<내 멋대로 그림책>의 마지막 페이지에다 받아 보자~

^^

친구들과 주고 받으면서 뭔가 함께 하고 싶은 아이에게 딱 좋은 책이다!

​​본 포스팅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