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冊아이가 읽은 책冊/미술·예술·음악

★★★서평★★★ 교과서으뜸통합미술탐구, 모나리자가 없어졌다고? - 한국셰익스피어 [한국헤르만헤세-서평]

by 예똘맘 2015. 7. 22.

 

 

<모나리자가 없어졌다고?>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다양한 작품들을 재미있는 창작동화와 함께 만나 볼 수 있는 책이다.

게다가 각 작품마다 독톡한 미술 기법을 알려준다.

 

 

 

어느 날 루브르 박물관 전시실에 걸려있던 '모나리자' 작품이 없어지는 일이 생기게 된다.

관장은 곧장 전 세계의 기자들에게 알려 모나리자 찾기에 들어간다.

하지만 찾아오면 곧 가짜 그림이라고 밝혀지게 된다.

 

'모나리자' 작품의 특징인 눈썹, 배경에 쓰인 공기 원근법, 르네상스 시대의 걸작, ..등 '모나리자' 작품과 관련된 정보들이 관장의 대사 속에 담겨있다~

 

 

 

 

'모나리자'를 숨긴 사람은 다름아닌 박물관 청소부 레오의 짓이였다. 그림 속 여인의 눈길이 레오를 계속 따라다닌다.

 

"리자 부인이 날 보는 게 아니야.

스푸마토 기법으로 그려져서 그래."

 

한 작품 안에 이토록 많은 의미와 기법이 녹아져 있다니.. 신기할 따름이다~

 

 

 

 

레오가 방황할 그 때, 한 노인이 나타난다. 바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그림을 팔아서 큰 부자가 될거라는 레오의 말에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자신의 다른 작품을 보여주면서 제일 큰 돈을 벌 수 있는 작품도 있다고 말한다.

 

본 책에서는 '모나리자' 외에 다른 작품들의 실제 사진이 들어있어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다양한 그림들을 감상 할 수 있다!

 

 

 

 

'최후의 만찬'에 깔린 채 잠에서 깨어난 레오.

 

"이 그림을 몰래 팔아 버리면 다시는 리자 부인의 미소를 직접 보지 못할 거야."

 

레오는 '모나리자' 작품을 전시실 벽에 다시 걸어놓으면서 본 이야기는 끝이난다.

 

본 책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 세계와 다양한 기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고, 지루하지 않게 재미난 이야기로 풀어나가다 보니 짧지만 알차게 알고 가는 것 같아서 좋다~!!

 

 

 

 

요즘 교육 트렌드가 STEM교육방식에서 Art 예술분야가 추가된 STEAM 융합인재교육 방식으로 확대되고 있다.

본 책 중반에 "미술 속 통합교과지식"쪽을 할애해서 과학과 역사에 있어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어떠한 정보들이 있는지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책 뒤편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대해 좀 더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특히'모나리자를 신비하게 만든 스푸마토 기법'이란 주제의 글을 통해 스푸마토 기법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또한 '미술 속 교과융합지식"면에는 초등교과서와 연계된 정보들을 담고있다.

미술 교과서와 지리 교과서.

 

 

 

뒤이어 계속 초등교과서와 연계된 정보들이 나온다.

국어 교과서와 과학 교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