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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꿈이 자라는 방 - 샘터 [우아페]

by 예똘맘 2019. 6. 23.




<꿈이 자라는 방>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된 

제4회 꿈키움 문예 공모 응모작 1571편 중 

진솔한 내면이 담긴 작품들을 뽑은 책이래요~


아이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고스란히 담긴

그림과 시, 글을 들여다 볼 수 있었어요.




<꿈이 자라는 방>에 실린 "나는야 탐험가" 라는 작품인데,

정말 독특하지 않아요?

ㅎㅎㅎ

'두 눈 크게 뜨고 미지의 세계를 찾아서' 지금 당장, 언제라도 떠날 준비가 된 듯해요~ ^^





<꿈이 자라는 방>에 실린 "통일을 향하여 달리는 기차" 라는 작품인데,

기차가 하늘로 솟아오른 듯한 독특함 만큼이나

뒷편의 세계지도, 또한 정말 독특해서 인상에 남았어요~





<꿈이 자라는 방>에 실린 "엄마의 하루" 제목의 시 한 편이

저를 다 위로해 주네요..

감동이예요!

^_^


모든 엄마가 아이에게 이런 시 한 편 받는다면, 하루 녹초가 싹 녹아질 껄요~





<꿈이 자라는 방> 책을 보고 있으면, 학년별로 풍기는 느낌이 다르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내 아이도 초등학생이 되면/ 중학생이 되면/ 고등학생이 되면 이렇겠구나!

이런 느낌을 주겠구나!


그 나이 또래 아이들만의 순수한 발견을 느낄 수 있으실 껄요~

^^


위 그림은 중학생들의 솜씨인데, 앞서본 초등학생들과 느낌이 많이 달라졌죠?

만화적인 요소가 듬뿍 담겼답니다.





고등학생은 또 다르죠!

뭔가 본 게 많은 나이죠~ ㅎㅎ

게임, 디자인 등.. 본 만큼 디테일을 닮고자 노력하는 흔적이 느껴집니다.





<꿈이 자라는 방> 책 속 그림, 시, 글, 작품들을 보면서

반짝이는 아이들의 솔직함과 참신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가식적이지 않은 순수함, 그 자체가 매력입니다.

^_^








본 포스팅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