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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국어 학습◈/冊독서논술토론冊

<세 마리 토끼 잡는 독서 논술. C1: 과학(3주) 교통수단,사람들 사이를 잇다> 교통수단의 발달과정이 한 눈에 보여요~ [세토독-서포터즈]

by 예똘맘 2018. 1. 28.





<세 마리 토끼잡는 독서논술, C1>


- 과학(3주). 교통수단, 사람들 사이를 잇다 -







이번 세토독 교재 속 글은 정말 알찬 내용이 가득했답니다.


또한 문항 중 '과학탐구'부분이 정말 유용했어요~ 글에 담긴 원리를 보여주는 그림 덕분에

어려울 수 있는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마지막 [되돌아봐요]에서 교통수단의 발달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구요~b





그럼, 하나씩 이번 주의 세토독 교재의 특징점을 살펴보시죠. ^_^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교통수단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직접 타 본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써 보세)요."



생각톡톡 시간에는 알고 있는 교통수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어요~





이후 페이지를 넘겨 이번주 과학 관련 글을 읽어보았어요.

'바퀴의 탄생'부터 시작해서 자동차, 열차의 발달 과정을 순차적으로 알아보고,

교통수단 중 역사가 가장 오래된 배의 발달도 알아보고,

마지막으로 비행기 등 하늘을 다니는 기구에 대해 알아 보았어요.


열두장에 걸쳐 좋은 글과 알찬 문항들이 가득했지요.

모두 공개해 보여드릴 수 없어서 아쉬워요~


그 중에서 특별했던 '과학탐구' 문항이 든 페이지를 보여드릴께요. ^_^





위 '과학탐구' 문항 1번 보이시나요?

자동차를 움직이는 가솔린 엔진의 작동원리를 보여주는 그림이 나옵니다!


어쩜 저렇게 쉽게 작동 원리를 보여줄 수 있죠~b

문제로 한 번 더 풀어보면서 

개념을 완벽하게 익힙니다.




수민양, 이렇게 배워요!  ^_^

먼저, 엔진을 익히기 전에 물레방아 아시죠?

물이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면서 물레를 돌리면 축에 연결된 방아가 위, 아래로 꿍짝꿍짝 곡식 등을 빻아줍니다.

이를 역으로 생각해볼까요~

위, 아래로 꿍짝꿍짝 피스톤을 움직이면 회전축이 돌아가고 연결된 바퀴가 회전하며 차가 움직입니다.


피스톤,

교통수단마다 계속 등장할 꺼예요~

형태는 다르겠지만요.


피스톤을 위, 아래로 움직이게 하는 방법은 엔진마다 달라요.

가솔린 자동차의 경우

가솔린 연료가 타면서 나오는 가스가 피스톤을 움직이게 하는 가솔린 엔진을 사용합니다.


엔진이란 피스톤을 움직여 회전 운동, 즉 기계적인 힘을 얻는 장치를 말해요.





비슷한 원리는 기관차에도 들어갑니다.


기관차에서 피스톤을 움직이는 방법은 뜨거운 증기예요. 

피스톤이 뉘여있어서 자동차처럼 위,아래가 아닌 기관차는 앞뒤로 움직이게 됩니다.


그럼 연결된 바퀴에 운동에너지가 전달되어 열차가 움직이게 되는 것이죠~ ^_^





비슷한 원리는 배에도 들어갑니다.


피스톤을 움직여 프로펠러를 회전하게 합니다.

프로펠러가 물속에서 회전하면서 물을 밀어내면, 그 힘으로 배가 앞으로 나아가는 거죠~



프로펠러가 움직이는 원리는 이해했는데,

물을 밀어내면 그 반대방향으로 나간다는 게 쉽게 다가오지 않는 눈치였어요..

어떻게 해야 쉽게 이해될까..?


수민양, 이렇게 배워요!  ^_^

(오늘 이 컨셉으로 나갈까봐요..ㅋㅋ)

그래서 아이는 바퀴 달린 의자에 안히고, 저는 바퀴 없는 의자에 마주보고 앉았어요.

그런 다음, 수민양에게 엄마 의자를 발로 살짝 밀어보라고 했죠.

어떻게 되었겠어요??

수민양이 타고 있는 의자가 뒤로 물러났지요~

바로, 물을 밀어낸 배가 그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는 것과 같은 이치예요!





그럼 비행기에서도 비슷한 원리가 등장하는지 살펴볼까요~? ^_^


중력을 이기고 양력을 얻으려면,

저항력을 이기는 추진력이 있어야 하겠죠.


앙리 파르망은 비행기에 바퀴를 달아 비행기의 이륙을 쉽게 만들었다고 해요.


하지만 비행기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장치인 프로펠러보다 빠르게 갈 수 있는 방식이 필요했고,

'제트 엔진'이 등장하게 됩니다.



제트엔진은 프로펠러가 공기를 빨아드릴 때

그 공기를 태워서 이때 발생되는 가스를 빠르게 내보냅니다.


와우! 당연히 훨씬 더 강하게 공기를 밀어낼 수 있고,

그 반대방향으로 비행기는 나아갈 수 있겠네요~b




어떤가요? 

이번 세토독 교재의 내용이 참 멋지죠~





더욱 좋았던 것은 [되돌아봐요]를 통해

자동차, 열차, 배, 비행기의 발달과정을 한 눈에 보이도록 이미지 표로 작성해 준 점이였어요!


읽은 글의 내용과 풀어본 문항 속 이미지를 떠올리며,

교통수단의 발달 과정 순서를 정리해봅니다. ^_^





[궁금해요]에서는 미래의 자동차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아보는 글을 읽었어요~


정해진 레일 위에서만 달리기에 열차에는 전기의 사용이 일찌감치 있었지만

자동차는 자유로이 길을 다니는 탓에 전기의 사용이 쉽지 않았죠..


요즘에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라고 해서 가솔린 엔진과 그 때 나오는 힘으로 전기를 충전해

일정량의 전기가 모여지면 전기 모터로 바퀴를 움직이고

전기를 어느 정도 사용하면 다시 가솔린 엔진으로 차가 움직이죠.

미국에 있을 때 도요타를 타보았어요. ㅎㅎ;


완벽하게 전기 자동차로만 움직이게 되는 날이 빨리 오면 좋겠습니다.

기름값이 너무 비싸요..ㅠㅠ



태양광 자동차는 수민양 왈, 너무 웃기게 생겼다는군요~ ㅋㅋㅋ

태양광 판을 덮개로 씌운 탓에 모양이 특이한 점은 좋았지만 덩치가 너무 크고 납작하군요;;


굳이 태양광 자동차가 있어야 할까?

수민양과 이야기를 나눠보았어요..


태양광 판을 전기 자동차 충전소 지붕에 달아놓아 

햇빛이 많은 날에는 전기를 외부로부터 끌어오지 않고 자체적으로 저장할 수 있게

충전소를 멋지게 건축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_^


한편, "햇빛이라는 무한한 에너지를 사용하는 만큼 앞으로도 계속 연구해야 할 자동차입니다"는 사실이지만

태양광으로만 움직이는 자동차는 타고 싶지 않다는군요!!

왜냐고 물으니까... 중간에 해가 없어서 모든 차가 정지되면 어쩌죠? 걱정하는 거예요~ ㅎㅎㅎ

귀엽고 아이다운 기특한 생각! ^_^b




수민양은 조금 먼 거리일리라도 자전거를 타는 것을 실천하겠다고 합니다.

자원 고갈과 환경오염을 전혀 염려하지 않아도 되는 교통수단이죠.

아쉽게도 자전거의 발달과정은 이번 주차 글에서는 내용으로 들어 있지 않았어요.. -_-a

[궁금해요]에서 살짝 대체수단으로만 언급되었네요..


여러분은 "교통수단의 발달이 가져온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일"로 무엇이 있다고 보나요?

^_^ 

수민양처럼 작은(?) 실천을 말해보세요~





[내가 할래요]에서는 교통 예절에 대해 생각해보았어요.

짧은 만화를 참고해서 문장으로 써보았습니다. 



이렇게해서 한 주동안 독서논술을 해보았습니다. ^_^







매일 꾸준히(3장씩) 읽고, 생각하고, 표현하면서

독서력, 사고력, 통합교과적 학습력을 길러 보세요.



뭐든지 꾸준함이 중요한 것 같아요~ ^_^



세토톡 자세히 보고 싶으시다면 클릭! ☞ www.nebooks.co.kr



이상, 3주차 학습, 끝~!


4주차 때도 알찬 내용으로 찾아올께요~ ^^/




* 본 포스팅은 능률NE 세토독 서포터즈 2기 활동을 위해 받은 교재로 

아이의 진솔한 생각을 담아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