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마리 토끼잡는 독서논술, C1>
- 언어(1주). 자동차의 왕, 헨리 포드 -
세.토.독 교재는 한 권에 4주 분량이 들어 있어요.
1주차는 언어, 2주차는 사회, 3주차는 과학, 4주차는 통합활동으로
"교통의 발달"이라는 하나의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글을 읽고,
언어와 논술 뿐만 아니라 사회탐구, 과학탐구 등 통합교과적인 문제를 풀어요.
독서, 사고, 통합교과라는 세 가지 영역이 긴밀하게 연결된
한 권의 책으로 하루 세 장씩 풀어요~
글과 그림이 조화를 이룬 책으로 공부할 때
아이들은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재미도 몇 곱절 느낄 수 있어 지루하지 않죠.
최근에 사용한 어떤 과학 교재의 경우에도 컬러풀한 이미지 덕을 톡톡히 보고 있죠~
또한 좋은 그림은 어린이의 정서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니까,
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만나게 되는 수준 높은 그림들을 보며 괜히 마음이 편해지네요~ ^_^
한 권의 책에 한 가지 주제가 담겨 있고, 각 주제와 관련된
명작동화, 창작동화, 전래동화, 설화, 설명문, 논설문, 수필, 시, 만화, 전기문 등
다양한 장르의 글을
하루에 3쪽씩 읽으면서 독서하는 습관을 기르고
매 페이지마다 언어, 사회, 과학 등 여러 교과와 연계된 문제를 풀며
사고를 통합교과적으로 확장시키고
매 페이지마다 마무리는 논술, 서술하며
생각하는 힘과 표현력을 키워요.
글 속 주인공인 '헨리 포드'는 더 좋은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한평생 연구를 아끼지 않은 사람으로,
이를 보고 나라면 어떤 자동차를 만들 것인가를 서술해보는 문제에서
수민양은 "자동 비행 차"를 만들고 싶다네요~ ^_^
수민양의 "자동 비행 차"는
캠핑차처럼 차 안에 집 기능이 있고,
하늘을 날아서 다닐 수도 있고,
가장 핫한 것은 버튼 하나만 누르면 스스로 운전해 목적지에 도착하는 자동 운행 장치가 있다는 거예요~ ㅎㅎ
본인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듣는 것도 필요해요.
헨리가 매번 사업에 실패했기에 투자하고 싶지 않을 만도 한데,
수민양은 훌륭한 사람이여서 조금은 도와주고 싶다네요~ ^_^
'기업가'라는 용어가 아이에게 친숙하지만은 않죠? 생소했어요..
아이가 이해하기 쉽게 용어를 풀어 주는 것이 많이 필요했죠.. ^^a
수민양은 기업가가 된다면,
같이 일한 사람에게 제때 월급을 주고,
어려운 게 있으면 도와주는 등 복지에 힘쓸 생각인가 봅니다.
또한 장애인 등 몸이 불편한 이를 위해 일터도 마련해 주고,
싸고 품질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도 아끼지 않을 거라 생각을 말해 주었어요.
장황하게 말한 내용을 요약해서 글로 쓴다는 게 쉽지는 않지만
용어를 코칭 받아가며, 생각을 글로 표현해 봅니다.
한 편의 이야기가 끝나고 생각을 정리하는 독서 후 활동 시간~*
[되돌아봐요], [궁금해요], [내가 할래요]
세 가지 활동으로 마무리해요.
특히 [내가 할래요]에서는 그림으로 생각을 표현하기도 해요~ ^_^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겠어요!
독서 중 활동에서 만났던 문제에서 이미 밝힌 "자동 비행 차"의 실체가 공개되었군요~ ^_^
'멈추기', '날아가기', '자동 날기' 버튼이 운전석에 있음을 디자인해 보였네요~ ㅎㅎ
"하늘을 날아다니는 캠핑카(예)요, 자동 버튼을 누르고 가고 싶은 곳을 말하면 스스로 날아가요."
<세 마리 토끼잡는 독서논술> 이렇게 활용해보세요~!
책을 펼치면 '한 주 학습표'를 볼 수 있을 꺼예요.
'독서전-독서중-독서후'에 걸쳐 한 편의 글을 적어도 3회 이상 읽게 됩니다.
일요일에 이야기 전체를 아이에게 읽어 주고,
주중에는 매일 3장(6쪽)씩 학습하며 스스로 이야기를 3쪽씩 읽고,
마지막 독서 후 활동을 할 때 이야기 전체를 한 번 더 읽습니다.
세토톡 자세히 보고 싶으시다면 클릭! ☞ www.nebooks.co.kr
이상, 1주차 학습, 끝~!
2주차 때도 알찬 내용으로 찾아올께요~ ^^/
* 본 포스팅은 능률NE 세토독 서포터즈 2기 활동을 위해 받은 교재로
아이의 진솔한 생각을 담아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