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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이젠, 책쓰기다 - 라온북 [성공책쓰기아카데미-서평]

by 예똘맘 2017. 12. 20.





<이젠, 책쓰기다>


- 당신의 비즈니스를 열어주는 책쓰기 -




글쓰기를 넘어서 책쓰기로 연결되면 좋을텐데 어떻게 첫 시작을 열면 좋을지 막막하다면, 읽어보자. 이젠, 책쓰기다!





책을 출간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면 매일 무조건 책상에 않아 무슨 일이 있어도 하루에 한 시간 이상은 써야한다(28)고 한다. 분량 A4용지, 폰트 11로 2페이지를 매일 쓴다면 3개월 후에는 신국판 250페이지 단행본 한 권의 원고량이 나오기 때문이다. 고객들 마음 속에 집어 넣을 메시지들을 쪼개서 하루에 2페이지씩 써내려가 보자.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어휘력을 높이고 싶다면 필사를 적극 활용해보라고 권한다(199). 샘플북을 몇 권 선택한 다음 시간을 정해서 컴퓨터로 필사하는 연습은 어휘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머릿말, 차례, 표지 등 책을 어떻게 하면 베스트셀러처럼 잘 디자인할 수 있을지 힌트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 베스트셀러 중에서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 머리말을 필사해 보라. 머리말에 대한 당신의 생각을 바꿔 줄 것이며, 당신 책을 더 많은 사람들이 선택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 175.



필사는 도움이 되는 것은 확실하다. 논문을 쓸 때에도 잘 쓰여진 논문을 많이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했던터라 수긍이 되었다.

샘플북은 어떻게 정하면 좋을까? 나의 경쟁자는 누구인가? 논문을 쓸 때는 학술 논문을 검색해서 보듯이 서점으로 곧바로 달려가서 내가 쓰려는 분야의 책들을 살펴보면 되는 것이였다! 그 책들의 내용과 책 자체에 대한 강점과 약점을 각각 분석하다보면 내 책만의 한 구획을 찾을 수 있고, 팁이 될 샘플북도 찾을 수 있다고 하니 실천으로 옮겨야지.. 



- 경쟁자를 규정하고 분석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방어하기에 충분한 한 구획'을 찾기 위함이다. 당신만의 한 구획을 찾아야 한다. 적절한 순간에 고객들의 기억 속에 파고들 수 있는 당신과 당신 책의 '한 단어'를 찾아야 한다. - 129.



한 구획? 음.. 내 책이 고객들의 반응을 일으키기 위해서 책 속에 고객의 '원츠Wants'를 불어넣을 한 끗일 듯! 고객의 '니즈Needs'를 바탕으로 한 '원츠Wants'.. 이미 수많은 책들 속에서 지식과 정보를 얻고 싶어 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면서 이건 꼭 구매해서 읽어야해, 하는 고객의 원츠를 충족시키는 요소가 들어있어야 한다, 선택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고객의 관심사를 끌어 당기는 힘을 한순간에 얻을 수는 없을 터, 이 힘을 키우기 위해 내가 직접 경험하고 실행해서 성과를 얻었던 일들에 대해 기록하고 정리하는 게 도움이 된다는데 한 표를 책 61쪽에서 얻어 반가웠다. 나만의 내공을 블로그에 착실히 쌓아놓자.



강사나 저자는 지식을 파는 직업이 아니라 '메시지'를 파는 직업으로 봐야 한다(69)고 한다. 똑같은 주제라도 A급이 되고 싶다. 말만 잘 하고 글만 잘 쓴다고 될 일은 아닌 듯 싶다.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확신에 찬 의지를 전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70)고 전한다. 확신에 찬 의지! 그것이 고객의 지갑을 열어 13000원을 주고 내 책을 구입해야 하는 이유가 될 것이다.



- 내 책을 통해서 사람들이 위로를 얻을 수 있는가?, 내 책을 통해서 사업에 관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가?, 내 책을 통해서 돈 버는 방법을 얻을 수 있는가?, 내 책을 통해서 건강관리에 관한 비결을 얻을 수 있는가? 이러한 물음 외에도 당신이 쓰게 될 책을 통해서 독자들이 어떤 이익을 얻을 수 있는지 생각하고 또 생각해 보라. - 122.





습관은 무섭다. 책 구매도 하던 사람이 사서 보듯이 책쓰기도 여러 권을 써야 한다(125). 내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습관적으로 움직이고 행동하는, 매일매일의 행동들이 필요할 때다..





<이젠, 책쓰기다>는 기획, 집필에서 출판, 홍보에 이르기까지 책쓰기 프로세스를 알려준다. 알차게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책 마지막(287~289)의 「신문사에 기삿거리를 제공하라」는 정말 신의 한 수일 듯~! 


내년에는 나도 책 한 권 낼 수 있을까? ^_^  <이젠, 책쓰기다>를 옆에 끼고 자주 들여다보며, 하나씩 실천을 해보아야겠다.




오타가 있다!

14쪽 위에서 여덟번째 줄, "(대)부분의출판사에서는 수익의..."에서 '대부분의출판사'에 띄어쓰기를 해 '대부분의 출판사'로 수정해주세요.

59쪽 위에서 네번째 줄, "..., 그가 가질수 직업은 호텔 청수부에"에서 '가질 수 직업'을 '가질 수 있는 직업'으로 수정해주세요.

234쪽 위에서 다섯번째 줄, "(정해)진 책의 콘셉트과 주제에..."에서 '콘셉트과'를 '콘셉트와'로 수정해주세요.

239쪽 밑에서 여섯번째 줄, "..편집과 제작, 판매 등을 전담하는 조건으 로 출판.."에서 '조건으 로'에 붙여쓰기를 해 '조건으로'로 수정해주세요.

274쪽 밑에서 세번째 줄, "(일)이 다. 당신이 가장 자신..."에서 '이 다'에 붙여쓰기를 해 '이다'로 수정해주세요.

282쪽 밑에서 여덟번째 줄, "(단계에)서터 생각하고 있어야..."에서 '서터'를 '서부터'로 수정해주세요.






본 포스팅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