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초등학생을 위한, 욕심쟁이 딸기 아저씨 - 노란돼지 [텍스터-서평]

<욕심쟁이 딸기 아저씨>

좋은 것은 혼자 다 가지려는

욕심쟁이 보다는

좋은 것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 줄 아는

고운 마음씨도 가질 줄 아는 아이가 되기를 바라며~*

진짜 해도해도 너무 했다!!

ㅋㅋ

과일 가게에 있는 딸기라는 딸기는 모두 사 모으기!

뿐만 아니라

근처의 딸기 밭까지 몽땅 사버렸다.

ㅎㅎㅎ

딸기가 좋다고 저렇게 쌓아두고 먹는다고 맛 좋을까?

물론 어릴 적에는 딸기가 너무 좋아서~ 그렇게 상상해서 모조리 먹고 싶었던 적이 있지만.. ^^

"돼지 같으니라고! 욕심쟁이! 어쩌면 저렇게 자기 생각만 할까?"

"내가 먹고 싶어서 샀는데 왜들 그래?"

그치.. 아저씨가 먹고 싶어서 사기는 샀는데

너무 많이 샀다.

날마다 딸기만 먹고 싶을 때가 있다!

많이 사서 먹어도

처음에만 달콤하지

먹고, 또 먹으면

처음 맛만 하지 못하더라고~

어느 날 저녁 마을에서 수박 잔치가 열렸네~

한 아이가 초인종 울려

딸기 아저씨에게 내보인 것은

수박 한 덩이.

"아저씨, 수박 드세요.

어? 아저씨 집에서 달콤한 딸기 냄새가 나요.

저도 딸기 좋아하는데......"

아이의 말에 갑작스러운 아저씨는 머뭇 거릴 뿐 어떡해야 할지 말문이 막혔다.

시무룩해 돌아간 아이를 본 딸기 아저씨,

저녁 내내 마음이 편치 않고 잠도 오지 않네..

다음 날 아침,

딸기 아저씨는 어떤 결심을 했을까? ^_^

음~

나눠 먹는 맛도 좋다는 걸,

풍족하게 많은 건 다른 이와 나누면 또 다른 기쁨으로 풍족해질 수 있다는 걸

느끼게 해준다..

딸기 아저씨가 진짜 딸기처럼 빨갛게 딸기 아저씨가 되었다! ^_^

​​본 포스팅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