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뽀뽀는 무슨 색일까? - 옐로스톤 [텍스터-서평]

<뽀뽀는 무슨 색일까?>

색깔이 주는 느낌이 참 다양하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모니카'라는 아이는 조잘조잘 대는 수민양과 참 많이 닮았다. ^^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는 것까지 수민양과 많이 닮은 '모니카'~

이것 저것을 그리던 어느날

문뜩 궁금해졌다!

"뽀뽀는 무슨 색일까?"

'빨강'하면 뭐가 떠오를까?

수민양은 빨강하면, 사과와 토마토가 떠오른단다.

피도 떠오른다나.. -_-; ㅋㅋ

단풍잎도 떠오른단다~ ^^

모니카도 빨강하면 토마토 스파게티가 떠오른다고 한다.

근데, '화'날 때도 얼굴이 울그락 불그락 해지니까

'뽀뽀'하고는 안 어울릴지도 모르겠다.

'초록'하면 뭐가 떠오를까?

수민양은 나무, 나뭇잎이 떠오른단다.

모니카는 초록색 악어가 떠오른다고 한다.

근데, 채소는 싫다나~ ㅎㅎ

수민양은 브로콜리 엄청 좋아하는데.. ^^a

'노랑'하면 뭐가 떠오를까?

수민양은 바나나가 떠오른단다.

아! 그리고... 최근에 키위는 초록 말고 노랑도 있다는 걸 안 후로는

노랑하면 키위도 떠오른다고~ ^^

모니카는 해바라기 색이 좋다고 한다.

멋진 생각이 날 때도 노랑이 어울린다나~

근데, 꿀은 좋아도 꿀벌은 싫다고! ^^;

'갈색'하면 뭐가 떠오를까?

수민양은 밤이 떠오른단다.

그리고 도넛도 갈색이라 떠오른다나~ ㅎㅎ

모니카는 갈색이 초콜릿처럼 달콤하다가도

갑자기!!! 똥!!!

똥이 생각나서.. 우웩~

그밖에 다양한 색들이 나온다.

눈처럼 '하얀색', 블링블링한 '분홍색',

우울한 '파란색'..

근데, 파랑색이 꼭 우울한 것만은 아니야~

바다 속도 파란색인 걸~ ^^

으스스한 '검정색', 뿌연 '회색'..

근데, 검정색과 회색은 우리들의 친구, 동물들의 색깔인 걸~

같은 색깔인데, 이렇게 다양한 느낌을 담고 있다는 게 신기하고 놀랍다! ^^

그런데... 뽀뽀는 무슨 색이지??

엄마의 뽀뽀 세례를 받은 모니카~♡

오색찬란한 색깔이

아마도 뽀뽀의 색일까?

^^

​​본 포스팅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