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冊아이가 읽은 책冊/창작그림책·동화

★★★서평★★★ 책을 사랑한 아기 용 던컨 - 스케치북스 [텍스터-서평]

by 예똘맘 2016. 10. 28.




<책을 사랑한 아기 용 던컨>





책을 사랑하는 아기 용 던컨 덕에

아이도 따라 책을 좋아할 것만 같다~ ^^







아기 용 던컨은 책 보기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책 속 이야기가 살아날 정도다~





물론, 열정이 너무 지나쳐서

자신도 모르게 불을 내뿜게 되기에 문제지만~ ^^;





아.. 불쌍한 던컨...


그저 열성을 다해 이야기에 푹 빠져 읽었을 뿐인데,

몰입하다보니 자신도 모르게 입이 벌어지며 불을 뿜나보다.


"끝"을 외치고 싶다며 시무륵..





책 읽다 불을 뿜는 아기 용을 잘 알고 있기에 그러는지,

아니면 그저 '용'이라서 무서워하는 건지,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해도

다들 무서워 도망치거나 화를 내기 일쑤다.



훌쩍훌쩍 외롭게 우는 던컨..


안타까운 던컨을 도와줄 '책을 좋아하는' 친구는 어디 없는 걸까?






그때 때마침 생쥐가 나타난다. 짜짠~



"이야기가 슬프게 끝났니?"



"몰라, 난 이야기가 어떻게 끝났는지 절대로 알 수 없어.


너도 책을 좋아하니?

이 책을 나에게 읽어줄 수 있니?"



생쥐는 흔쾌히 던컨의 부탁을 들어주었고,

둘은 둘도 없는 단짝이 되어

책 여행을 떠난다~





아기 용 던컨과 똘똘한 생쥐와 함께

책 여행을 떠나고 싶다~ ^^






​본 포스팅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