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바다 100층짜리 집 - 북뱅크 [동원책꾸러기-책소감]

 

 

<바다 100층짜리 집>

 

A4용지 크기의 위로 넘겨서 길게 보는 책이예요~

넉넉한 길이 만큼이나 풍성한 그림을 볼 수 있어서

아이, 어른 모두 푹 빠져 감상할 수 있게 해주네요~ ^^

'콩이'라는 이름을 가진 예쁜 인형이 바다에 빠져버렸네요..

예쁜 모자, 빨갛고 귀여운 리본,

풍성한 주황 머리카락,

꽃 목거리, 푸른 잎 팔찌,

보라색 작은 가방, 빨간 외투,

노란 셔츠와 분홍 파랑 치마,

그리고

꽃 무늬 연두 신발.

정말 사랑스러운 인형이예요~

에고... 그러나 어쩌죠..

바다에 빠지면서 콩이의 그 '예쁜 것들'이 모두 흩어져버렸데요..

그런데, 바다 속에 집이 있네요~

10층마다 다른 친구들이 살고 있데요!

층층이 내려가면서

콩이는 자신의 물건들을 찾게 되요.

대신 바닷속 친구들이 콩이의 것을 너무 좋아해서

친구의 것과 맞바꾸고 있어요.

예전과 다른 모습이지만

새로운 모습도 나름 멋져요~

무엇보다 콩이의 외투는 정말 탐나는데요~ ^^

68층에서 해파리에게서 '투명 망토'를 받았네요!

해파리들, 너무 귀여워요~ ^^

"모자만 못 찾았네..."

모자만 찾으면 되는데, 어디에 있을까요?

그리고

콩이는 지금쯤 어떻게 변신해 있을까요?

드디어 100층이예요!

어머~ 콩이 좀 보세요~

몰라보게 달라졌어요.

^^

머리에 쓴 모자도 참 멋지네요!

마치, 왕관 같아요~

귀여운 콩이, 주인에게 다시 올아왔네요.

어떻게 쓩~ 배 위로 올라오게 되었을까요?

^^

100층에 사는 친구들이 어떻게 도와줬을까요~~~?

그림이 너무 예쁜 책이였어요!

그리고 그 만큼 감동 가득이예요~

호기심은 말할 것도 없구요.

^^

아이 그림책인데 어른이 힐링 받아요~ㅎㅎㅎ

게다가

한가득 그림 그림마다 숨은 이야기가 있어

찾아 살펴보는 재미도 쏠쏠한 책이예요~

 

 

​​본 포스팅은 으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