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冊아이가 읽은 책冊/창작그림책·동화

★★★서평★★★ 이웃이 생겼어요! - 키위북스 [동원책꾸러기-책소감]

by 예똘맘 2016. 4. 12.

 

 

<이웃이 생겼어요!>

 

 

 

 

 

눈이 빠져라 옆집을 바라보고 있는

꼬꼬 아줌마

(아저씨 인가..? ^^a)

 

말 없는 파랑 지붕 집..

 

과연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

궁금하게 하는 표지,

<이웃이 생겼어요!> 그림책이랍니다.

^^

 

 

 

 

맞아요~ 빨간 지붕 집에는 꼬꼬 닭이 살고 있지요,

파란 지붕 집에는 아무도 살고 있지 않아요.

 

 

그런데

어느 날

드디어

파랑 지붕 집에 누군가 살고 있는 흔적이 보이죠~

이 부분 그림에서

(위 사진은 아니예요~^^; 궁금하시죠~?)

아이와 함께

"왜 꼬꼬가 파랑 지붕 집에 누군가 살고 있다고 생각했을까?"

질문을 던지며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

 

아이의 기발한 이야기를 들어보실 수 있답니다.

 

 

 

 

그러게 말이예요..

꼬꼬는 이웃 집에 누가 사는지

정말 궁금했답니다.

 

아쉽게도 만날 수가 없었어요..

 

과연 누가 살기에 낮에는 통 볼 수가 없을까요~?

 

 

 

 

초조한 꼬꼬를 정말 잘 그려냈어요!

그림에 걸맞은 대사도 너무 웃기지요~

 

"꼭 만나고 말 거야!"

주먹 불끈!

ㅋㅋㅋ

 

한 편에 만화를 보는 것 같군요~ ^^

 

 

 

 

꼬꼬..

기다리다 지쳐 편지를 쓰기로 합니다!

 

'저는 옆집에 사는 꼬꼬입니다.

내일 우리 집에 놀러 오지 않을래요?'

 

 

과연 파랑 지붕 댁은 문에 붙은 편지를 읽었을까요..?

 

 

 

 

읽기는 읽었네요!

^^

답장을 써주고 있어요~

 

과연 누구일까요?

새인 것 같은데 말이죠~

ㅎㅎㅎ

궁금하시죠..?

 

 

 

 

답장을 받은 꼬꼬,

언제 오려나..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네요~

 

 

 

 

한편

옆 집 파란 지붕 집 이웃도

꼬꼬를 만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는 사실 아세요?

ㅎㅎㅎ

 

 

아침 일찍부터 준비한 꼬꼬는

기다리기 지쳐 직접 이웃 집에 가려고 나왔어요.

 

"에구머니!"

 

어머~ 드디어 만났네요~ ^^

 

 

 

 

첫 만남이 있은 후

꼬꼬는 이웃 집이 왜 그렇게 낮에 통 볼 수가 없었는지

알게 되었을꺼예요~

 

그리고는 해결책을 내었어요!

바로 빨간 지붕 집과 파란 지붕 집 사이에 무언가 있거든요~

 

무엇일까요~ ^^?

 

사실은 칠판이예요~

'알림판'으로 사용하고 있죠.

 

와우~

이쯤되면 옆집, 파란 지붕 집 이웃이 누구인지 정말 궁금하실거예요~

ㅎㅎㅎ

정말 특별한 이웃이이죠!

꼬꼬에게도, 우리에게도,

하긴 낮에 생활하는 모든 동물들에게

특별한 이웃이 아닐 수 없어요~

^^

 

 

<이웃이 생겼어요!>는 이웃에 대해,

나와 다른 이웃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고

배려하게 해주는

좋은 그림책인 것 같아요~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눠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b

 

 

 

​본 포스팅은 으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