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행복한 순간>
한봄 <아기가 행복한 순간>은 하루 10분, 따뜻한 격려와 응원 메시지가 담긴 짧은 글을 읽으면서 사랑스러운 그림을 색칠하는 태교 컬러링북이다.
앞표지의 예쁜 여자아이, 귀여운 남자아이, 사랑스런 곰인형이 그려져 있다. 아기자기 예쁜 그림들도 함께~*
<아이가 행복한 순간>은 크게 두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PART 1. 아기가 행복한 순간]은 아기를 만난 기쁨을 글과 그림으로 담고 있다.
글 안에 담긴 따옴표(" ")의 대화 글로 태담 태교를 할 수 있다. 배 속의 아기에게 부드러운 목소리로 소리내어 말해 준다.
따옴표(" ")의 대화 글에 있는 '아기'라는 낱말 대신 아기의 태명을 넣어서 읽어 주면 아이와의 교감 형성에 더욱 도움이 된다고 한다.
아빠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게 좋다던데, 태담 태교를 아빠의 목소리로 해 볼 수도 있다.
"이토록 행복한 순간이 있을까.
나의 천사 아가야, 진심으로 환영한다."
예쁜 그림에 푹 빠져 색칠해본다~ ^^
<아기가 행복한 순간>의 두번째 장은 [PART 2. 좋은 엄마]이다.
한 아이가 태어나면서 부모라는 새로운 역할을 맞이하게 된 엄마와 아빠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글과 그림이 담겨 있다.
'좋은 엄마'란 어떤 엄마일까?
좋은 글인 듯 싶어 색칠해본다~
"좋은 엄마는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할 줄 압니다.
그러면 그 모습을 보고 자란 아이도 자신을 믿고 존중하면서 성장하는 법을 깨치거든요."
아이에게는 어떤 말을 해주면 좋을까?
"괜찮아",
"좋은 생각이야",
"할 수 있어",
"고마워", ...
임신 기간 겪는 스트레스는 숨기지 말고 밖으로 올바르게 드러내 해소할 필요가 있다. 뭔든 스트레스가 그러하지만 말이다.
올바르게 스트레스를 푸는데 색칠하기 만한 것이 없는 듯 싶다~
색연필만 있으면 어디서나 해볼 수 있으니까!
컬러링을 통해 불안한 정서를 안정시키고 불안감을 줄여 우울증에 빠지지 않게 하자~
임신부가 정서적으로 안정을 느끼면 태아와의 유대감이 좋아진다고 한다.
이는 갓 출산한 아기 엄마도 마찬가지 일 듯... 아기와의 유대감이 좋아지려면 정서적으로 안정되는 게 좋다.
[ 마더스이벤트를 통해 추천(소개)하면서 해당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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