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우자! 수학지능 6세>
아이들의 논리수학지능(Logical-Mathmatical Intelligence)을 높여주는 와이즈만BOOKs 깨우자! 수학 지능 시리즈의 첫번째 6세용 책이다.
"논리수학지능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모든 문제들을 합리적으로 해결하게 해주는 지능입니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지능이고,
장래의 직업이나 전공 선택에 관계없이 꼭 계발해야 하는 지능입니다."
그럼, 다양한 수학 퍼즐과 재미있는 스토리로 논리수학지능을 훈련하러 들어가보자~
전래동화 '개와 고양이'의 스토리에 맞추어 재미있는 수학 퍼즐이 담겨있다.
어쩜, '개와 고양이' 스토리에 딱 맞추어 수학 퍼즐을 담을 수가 있었는지, 정말 기가막히게 잘 어울린다~ ^^b
'논리수학지능 계발에 가장 효과적인 수학 퍼즐'들이 8가지 담겨있다.
[1. 무엇이 무엇이 다를까?]
"옛날, 어느 마을에 자식도 없이 외롭게 사는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있었어. 늙은 부부는 개와 고양이를 자식 삼아 키웠지."
전래동화 '개와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할아버지가 낚시하는데 물고기가 한 마리도 잡히질 않자, 기다리는 김에 카드 놀이를 하기로 한다. 누군가 하나만 다른 카드를 가지고 있는데 그게 누구인지 찾는 문제이다. 한마디로 '다른 모양 찾기'.
이야기를 읽은 후에는 비슷한 주제를 갖은 다양한 문제들이 STEP 1 에서 STEP 3 까지 다양하게 제시되어 있다.
'다른 모양 찾기' 유형 외에 '규칙 찾기' 유형도 만나볼 수 있다~*
[2. 가위바위보]
카드 놀이를 하던 중 낚시대가 흔들흔들! 물 밖에 끌려 나온 건 황금빛 비늘을 가진 잉어였다. 잉어를 놓아주자는 할아버지와 잡아 먹자는 고양이.
그래서 고양이, 개, 할아버지는 가위바위보로 결정하기로 한다.
"고양이는 바위를 내고, 개는 가위를 내고, 할아버지는 무엇인가를 내서 비겼어. 할아버지가 무엇을 내서 셋이 비겼을까?"
"(고양이와 할아버지) 둘이 동시에 손을 내밀었지. 그랬더니 이번엔 할아버지가 이겼지 뭐야. ..할아버지가 보를 내서 이겼으면 고양이는 무얼내서 졌을까?"
STEP 1 에서 STEP 3 로 갈수록 '가위바위보' 문제 유형이 복잡해진다. STEP 3 에서는 문장제 연습도 해볼 수 있다~*
[3. 구슬이 데구르르]
할아버지가 놓아준 잉어는 용왕의 아들이였다. 소년에게서 받은 파란 구슬로 할아버지는 부자가 되었다.
어느날 심심했던 고양이는 구슬 몇 알을 굴리며 놀게 된다.
"구슬이 굴러가다가 두 갈래길이 나오니까 2개씩 똑같이 나누어져 굴러가네."
'나누기'를 연습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이 제공된다.
[4. 어디에서 만날까?]
구슬놀이를 하다가 그만 파란 구슬이 없어지게 된다. 개와 고양이는 파란 구슬을 찾으러 길을 떠난다.
"개와 고양이는 서로 다른 방향으로 걸어갔지. 그런데 '꽝'하고 서로 부딪치고 말았어."
같은 거리만큼 가서 서로 만나는 지점을 찾아보는 문제이다. 아이의 공간지각력을 깨우쳐줄 다양한 문제들~*
[5. 순서대로 냠냠]
파란 구슬을 찾으러 가는 길가에서 생선가게를 발견하게 된다.
"덫에 걸리지 않고 무사히 생선을 먹으려면 몇 가지 규칙을 지켜야만 해."
개와 고양이가 과연 무사히 덫에 걸리지 않고 생선을 모두 먹을 수 있을까~^^?
어른도 조금 생각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였다~*
[6. 비밀번호는?]
개와 고양이는 욕심쟁이 할머니에 대한 얘기를 듣고는 파란 구슬이 욕심쟁이 할머니의 금고 안에 들어있음을 알게된다. 금고를 열려면 비밀번호의 마지막 번호를 알아야한다.
문제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a 수의 규칙성을 찾아서 빈칸에 어떤 수가 들어와야 하는지 알아맞춰야 한다.
위 그림에서 STEP 2 의 7번과 8번 문제를 보시라~
나의 해석은 해답지와 조금 달랐지만 (풀어보면 비슷한 해석이다) 답은 맞추었다. 앞서 있던 '네모 칸의 규칙' 문제들보다는 좀 더 생각해야 풀린다.
[7. 블록놀이]
구슬을 되찾은 개와 고양이는 뗏목을 만들어서 강물을 건너려고 한다.
뗏목들 중에서 사용한 나무판이 다른 뗏목을 찾아보는 문제이다. 공간지각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문제이다~*
[8. 앞뒤로]
낚시하는 할아버지에게 누가 먼저 도착하나 열심히 노를 저어 간다.
앞뒤 순서와 함께 빈자리에 누가 들어가게 되는지 생각해보는 문제이다~* 약간의 기억력을 요하는 문제.
붙임 딱지를 붙여가며, 재미있게 문제들을 풀고 마무리 짓는다. ^^
전래동화 '개와 고양이'의 이야기를 따라 수학 퍼즐을 하나씩 해결하다보니 아이의 두뇌처럼 머리가 말랑말랑해지는 것 같다!!
(심지어 두뇌의 안쓰는 부위를 써서 그런지 풀고나면 잠을 푹 자게 된다~ ^^)
수민양도 곧잘 따라오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놀이식으로 풀어보게 지도할 것이다!
한편, <깨우자! 수학 지능>의 후속편들도 기대된다. 어떤 퀴즈들이 들어있을까 ^^?
7세, 초등 1학년, 초등 2학년, 초등 3학년, 초등 4학년 시리즈가 연이어 출판되어 있다.
본 포스팅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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