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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국어 학습◈/冊독서논술토론冊

★★★서평★★★ 메가독서논술 P단계 [도치맘-서평]

by 예똘맘 2015. 8. 7.

 


메가 독서 논술 P단계 세트(6세~초등 1학년)(2015)

저자
이정화, 한화주 지음
출판사
메가북스 | 2015-05-29 출간
카테고리
아동
책소개
주제로 통하는 ‘메가 독서 논술’은 초등 통합교과 및 유아 누리...
가격비교

 

 

 

<메가독서논술 P>

 

 

 

 

메가독서논술은 글을 읽기 전에, 글을 읽으면서, 글을 읽고 나서, 3단계에 걸쳐 한 가지 주제에 대해 체계적으로 생각을 펼쳐나갈 수 있게 도와준다,

 

 

 

글을 읽기 전에 글의 내용이 어떠할지 미리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문제가 제시된다.

다양한 배경지식을 통해 글을 읽을 때 그 내용을 이해하는데 미리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

 

 

 

무엇보다 중요한 낱말을 익힐 수 있는 문제가 제공되어 책 읽기 전에 어려운 단어를 미리 확인해볼 수 있다!!

 

 

 

 

이번에 수민양과 진행한 <메가독서논술 P1>의 첫째주 글은 옛이야기이다.

 

하지만 옛이야기 외 다양한 글의 종류를 만나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둘째주 글은 동시*동요인데, 자그마치 다섯 편이 제공되어 하루에 한 편씩 학습할 수 있게 풍성하게 제공된다~^^

셋째주 글은 설명문이 두 편 제공된다.

 

제일 좋은 점은 마지막 주, 넷째주에는 그동안 배운 글들 속에 실려있던 어휘를 되짚어 보고, 문법도 배우고, 글쓰기까지 해볼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이 제공된다는 점이다!

 

 

 

게다가 책 맨 뒤에는 "되짚어보기"장이 제공되는데, 첫째주와 셋째주 글에 대해서는 처음-가운데-끝 글 순서로 글의 내용을 되짚어 보고, 둘째주 글에 대해서는 특징-표현-느낌 요소로 내용을 되짚어 볼 수 있게 도와준다.

글의 종류에 대해 알게되고, 글의 종류에 따라 글의 내용을 되짚어 보는 방법도 다름을 알수있게 된다.

또한 넷째주 어휘, 문법, 글쓰기에 대해서도 되짚어 보는 다양한 문항들이 제공된다.

 

다음 단계의 책을 시작하기 전에 이전 책에서 배운 것들을 총 정리, 복습할 수 있어서 참으로 알찬 책이다~^^!!

 

 

 

 

 

첫째주 글은 옛이야기인데, 페이지를 넘기기 전에 글 하단에 작은 퀴즈들이 담겨있어서 방금까지 읽은 내용을 한 번 더 짚어보고 넘어 갈 수 있게 도와준다.

그냥 마냥 읽고 흘려버리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를 잘 기억하면서 읽을 수 있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수민양도 처음에는 흘려듣더니 문제가 있다는 걸 뒤늦게 알아차리고는 다음 장부터는 귀담아 들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다~ ^^

 

 

 

 

글을 읽고 나서는 글 내용과 관련된 3~6 문제가 제공된다. 첫째주 글은 옛이야기이고 한 주에 글 한 편이여서 문제가 꽤 많았다~


 

 

그 중에서 짤막하게 글을 써볼 수 있는 문제들이 1~2 문제씩은 꼭 제공된다는 점도 좋았다~

 

또한, 토론식으로 진행해도 좋을 것이다.

자기 생각을 글을 표현하기 힘들지라고 토론식으로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으니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수민양과는 주로 생각을 표현하게끔 토론식으로 진행했다. 글을 쓰고 싶어하면 그렇게 하고 아니면 대화로 문제를 풀었다~

 

 

 

 

 첫째주 글의 마지막 문제는 상장에 글을 채우는 활동이였다. 글 속 주인공에게 어떤 상을 주고 싶냐 물었더니, 수민양은 '똑똑상'을 주고 싶다며 꼼꼼히 글자를 적어주었다~ ^^

 

그 옆에는 자기 자신에게 줄 상장도 그려져 있었다. 수민양은 곰곰히 생각하더니 '짱 멋진 상' 이라고 쓰고 '짱 멋지기에 이 상장을 줍니다.'라고 적어주었다~ ㅎㅎ

 

 

 

 

 

<메가독서논술>에 더욱 좋은 점은 매주마다 그림을 한 편씩 볼 수 있게 담겨있다는 점이다~^^b

정말 알차지 않은가!! 너무 좋다~♡

물론 그림을 세밀하게 보기 위한 작전으로 조금 쌩뚱맞은 문제가 담겨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a

 

첫째주 그림은 <바이런의 정신>,H,번.

둘째주 그림은 <어미 개와 강아지>,이암.

세째주 그림은 <아를의 방>,빈센트 반 고흐.

 

첫째주 그림에 대한 문제로 "숨어 있는 그림이 무엇인지 빈칸에 쓰세요."여서 다소 엉뚱하지만, 둘째주 그림에 대한 문제는 "어미 개가 강아지를 보며 무슨 생각을 할까요? 상상한 것을 빈칸에 쓰세요."여서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글로 써볼 수 있게 해주는 점이 좋다.

 

 

 

 

글을 읽고 문제도 풀고, 글을 적어보고, 그림도 보며 이야기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였다~

 

 

한글을 올해 상반기에 떼고 난 후 다독으로 책도 이제는 자신있게 읽을 줄 알고, 편지쓰는 것을 좋아하는 수민양에게

좀 더 다양한 글을 접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출해 볼 수 있는 시간이 필요했는데,

메가독서논술 덕분에 알차게 매주 보낼 수 있어 좋았다~♡

 

 

 

 

 

​본 포스팅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