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꿈꾸는 겨자씨 과학동화, 최고의 똥을 찾아라 - 스마일북스 [책세상-서평]

 

 

<최고의 똥을 찾아라> 

 

 

 

꿈꾸는 겨자씨 과학동화 69권 중 13권째인 <최고의 똥을 찾아라>는  "동물", "똥"를 알려주는 책이다.

똥이라니.. ^^ 아이들이 최고로 좋아하는 소재이긴 하다~

수민양, 읽는 내내 재미있어서 어쩔 줄을 몰랐으니까! ㅎㅎ

 

 

표지에서 보이는 그림 속 공룡 세 마리가 큰 똥을 한가운데 두고는 놀란 표정이다~ ^^

 

꿈꾸는 겨자씨 과학동화 책 표지에는 질문 3가지씩 나와있다.

본 책에서는 '똥에서는 왜 냄새가 날까요?', '엄마가 새끼에게 똥을 먹인다고요?', '공룡의 똥 화석이 왜 중요한가요?' 질문을 통해

책을 읽기 전에 호기심을 자아낸다.

 

 

 

 

"아주아주 오래 전 옛날, 이 세상에는 공룡들이 쿵쿵거리며 돌아다녔어. 공룡들은 날마다 먹고, 자고, 똥을 쌌지. 어디다가 똥을 쌌느냐고?

그냥, 아무데나!"

 

 

아이들은 왜 똥을 그렇게 좋아할까~? 그러면 안되는데 아무데나 똥을 싸는 공룡들의 그림을 보면서 뭔지 모를 희열을 느끼나..? ^^a

 

 

 

본 책에서는 다양한 공룡들이 등장한다. 공룡들의 이름과 함께 공룡마다 다른 모양의 똥을 볼 수 있다. ^^

 

프테로닥틸루스,

벨로키랍보르,

스테고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이크티오사우루스,

아파토사우루스,

스피노사우루스,

디플로도쿠스,

티라노사우루스..

 

그 옛날 공룡인데, 요즘 동물처럼 직접 똥을 볼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공룡의 똥 모양이 이리도 다른가! 신기하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아이로 하여금 보기 전에 예상해 볼 수 있게 플랫북으로 만들어져 있다.

공룡들의 똥이 어딘가에 가려져 있고, 이를 들춰서 똥을 확인해 보게끔 구성되어있다~

 

 

과연...누구의 똥이 최고일까? ^^

 

 

 

 

 

 

"내가 싼 똥이 최고다!"

 

심술쟁이 티라노사우루스의 위풍당당한 출연을 보라~ ㅎㅎ

 

 

과연, 티라노사우루스의 똥이 최고의 똥일까? 궁금하다면 책 속으로 Go Go~~

 

 

 

 

 

 

본 책 뒷 장에는 8쪽에 걸쳐 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똑똑한 겨자씨, 똥 똥 누구 똥?"에서는 동물들의 똥 모양은 어떤지 사진으로 알려주고 있다.

 

 

"궁금한 겨자씨, 동물의 똥에 대한 요런조런 호기심!"에서는 표지에 나왔던 질문들에 대한 답이 나온다.

'똥에서 왜 냄새가 날까요?', '자기 똥을 먹는 동물도 있나요?', '엄마가 새끼에게 똥을 먹인다고요?', '달팽이 똥은 왜 색깔이 여러 가지예요?', '공룡의 똥은 어떻게 생겼어요?', '공룡의 똥은 어디로 사라졌나요?', '공룡의 똥 화석이 왜 중요한가요?'.

 

진짜로 공룡의 똥화석이 있다니..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어 믿지 않을 수가 없었다~ 신기!!

 

 

"생각하는 겨자씨, 똥도 쓸모가 참 많아요"을 통해서는 버리는 똥이 아닌

똥으로 생활에 도움을 받을 수도 있음을 사진을 통해 알게된다.

 

"신나는 겨자씨, 공룡 종이 접기"에서는 독후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간단한 준비물을 가지고 공룡을 만들어 본다~

 

 

 

 

 

본 책 뒤를 보면 QR코드가 찍혀있다. 네이버QR코드 검색을 통해 손쉽게 제공되는 영상을 볼 수 있었다.

조금 짦아서 아쉽기는 하지만 쇠똥구리가 똥을 어떻게 굴려서 똥 경단을 만드는지 알 수 있다~

 

꿈꾸는 겨자씨 과학동화 중 <빈둥빈둥 베짱이의 노래> 책에서 똥 경단이 나오는데, 그때에도 본 책의 QR코드를 통해 동영상으로 확인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수민양과 함께~ 본 책을 읽고, 세이펜으로 들어보고, QR코드로 영상으로 시청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