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사각형 아저씨와 원 아줌마가 만나면? - 살림어린이 [우리아이책카페-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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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형 아저씨와 원 아줌마가 만나면?

저자

멜리사 피구아 글그림/임세은 역 지음

출판사

살림어린이 | 2015-05-08 출간

카테고리

유아

책소개

‘빨간 정사각형과 파란 원이 만나면 무엇이 나올까?’ 다양한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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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 :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9011505

 

 

 

<사각형 아저씨와 원 아줌마가 만나면?>

 

도형과 혼합색을 예쁘고 귀여운 일러스트로 채운 책.. 

 

 

 

 

 

 

글 보다는 귀여운 '도형' 그림과 이를 통해 '혼합색'을 알려주는 특색있는 책인 <사각형 아저씨와 원 아줌마가 만나면?>은 프랑스의 교육이 어떠한 지 한 번에 알 수 있는 책이기도 했다.

 

'프랑스인들은 미술로 수학을 알려준다'는 이야기는 바람결에 전해 들었었는데,

그 소문이 사실이긴 한가 보다~ ^^

 

 

글을 길게, 그리고 많이 나열하기 보다는

색감과

더불어 눈과 입 모양의 세밀한 묘사 차이로

매우 감각적인, 살아있는 듯한

앙징맞은 도형들을 제시함으로써

그 어렵다는 혼합색을 보여주고 있었다.

 

서로 다른 모양과 색이 만나면
과연 어떤 색과 어떤 모양이 나오는지를
예쁘고 귀여운 일러스트로 채운 책이다~

 

 

 

기본적인 삼원색 - 빨, 노. 파 - 으로 만들어지는 혼합색을 알려주고 있다.

 

빨강+노랑 = 주황

노랑+파랑 = 초록

빨강+파랑 = 보라

 

 

그 외에 다른 여러 혼합색들도 책에 등장한다..

 

빨강+흰색 = 분홍

흰색+검정 = 회색

 

그 중에서 '갈색'이 될 수 있는 조합들도 제시되어 있다 - 기본 혼합색을 이해했어야 왜 갈색이 나오는지 알 수 있다..

 

 

 

 

가끔은 엄마와 아빠 둘 중에 어느 누구도 안 닮은

개성있는 아이가 태어나기도 하는 법~

 

단순히 도형 나열로 지루할 틈에 등장해서

더욱 색달랐다~ ^^

 

 

 

본 책을 읽다가 6세 수민양은 "입양"이라는 단어를 처음 배웠다..

참 설명하기 어려운 단어더라..

 

우울하지 않게 설명하느라 혼났네~^^;;

 

 

 

단순히 엄마,아빠에 의해 태어난 아이 말고도,

즉, 단순히 혼합색을 알려주는 것 말고도,

또 다른 조합으로 가족의 형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해준다.

 

혼합색으로 지루해 질 틈에 등장해서

더욱 색달랐다 ^^a

 

 

 

 

 

혼합색에 대한 다양한 이해를 제공해준 <사각형 아저씨와 원 아줌마가 만나면?>과

책을 제공해 준 [살림어린이], [우리아이책카페]에게 감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