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외우지 않고 이해하는 新 한자학습법 - 현암주니어 [어린이서평단 독(讀)한아이들]

현암주니어 어린이 서평단 '독(讀)한아이들'

열일곱번째 책<외우지 않고 이해하는 新 한자학습법>에 대한 서평이예요~

^_^

뭐가 새로운 한자학습법인가.. 반신반의 했거든요?

근데.. ㅎㅎㅎㅎ 정말 신통방통하네요~

먼저, 10쪽에 있는 「한자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에 있는 '한자를 이루는 문자들'을 읽고,

아이가 이해하기 쉽게 

상형문자, 지사문자, 회의문자, 형성문자에 대해

설명해 주었어요.

그리고 8쪽 「도표와 해설, 이렇게 보세요!」를 참고하여,

'중심글자'와 이를 토대로 연결되는 글자들을 이해하며 글자를 써보았습니다.

어릴 때 재미삼아 펜 붓으로 한자 그림(? ㅋㅋ)을 그렸던 기억을 벗삼아

펜 붓으로 오랜만에 연습하네요~ ^_^

예전과 달리 한자 노트의 작은 칸에 펜 붓으로 쓰자니 힘들어하여,

이내 연필로 연습합니다.. ㅋ;;

아이와 함께 오랜만에 한자 쓰기 해보니, 새롭네요~ ㅎㅎㅎ

아이가 스스로 연습하겠다며 열중할 때

저는 옆에서 게임을 준비하였습니다! ^_^

아이가 내려놓은 펜 붓으로~~

펜 붓으로 한자를 쓰자니, 어릴 적 붓과 먹, 한지로 쓰던 추억이 나고 좋습니다! ㅋ

<외우지 않고 이해하는 新 한자학습법>에서는 한자 게임을 알려줍니다!!!

이 점이 제일로 좋았어요~ ^_^b

이번 26쪽에 소개된 게임은

멘사 보드게임으로도 유명한 '메모리 게임'을 이용하였네요~

같은 크기의 종이를 준비해서 한자와 그 한자의 소리를 각각 적습니다.

한자와 한글을 따로 분류하여 뒤짚어 펼쳐놓고,

한자 한 장과 한글 한 장을 동시에 열어서

짝꿍이면 가져가는 거지요. 

ㅎㅎㅎㅎㅎ

수민양, 승리~!!!

^_^b

잘했습니다~♥

첫 번째 한자로 천자문이 나오지 않았고,

수 세기 한자도 나오지 않았고,

기존의 그 어떠한 한자와 다르게

몸, 

그 중에서 '머리'부터 

시작한 것이 신선했습니다!

'머리'를 뜻하는 한자가 그리 많았군요..!

亠, 首, 頁, 頭

중심글자에서 어떻게 파생되었는지 이해하며 한자 쓰기를 하니,

굳이 기억하려 하지 않아도 떠오르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_^

그러하나 무엇보다 <외우지 않고 이해하는 新 한자학습법>의 장점을 꼽자면,

한자 게임 아닐까요?

한자 메모리 게임,

한자 마블,

한자 윷놀이,

한자 사다리 타기,

한자 오목.

^_^

아이와 즐겁게~

외우지 않고 이해하며,

한자와 친해져 볼께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