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암주니어 어린이 서평단 '독(讀)한아이들'
열여섯번째 책<꿈꾸는 코끼리 디짜이>에 대한 서평이예요~
^_^
너무 슬픈 이야기였어요..ㅠㅠ 아직 수민양에게는 가슴 아픈..
"엉엉엉...ㅠ 엄마는 언제 만나?"
초반에 꼬마 디짜이가 성인식(?)이라며 괴롭힘 당할 때에는 인상 팍! 써도 별탈 없겠지 했다가
엄마와 헤어질 때쯤 오열을..
언제 만나나 싶어 끝까지 읽었다가
결국 못 만나는 거냐며 폭풍 울음을..
아직은 엄마가 애뜻한 나이인가 봅니다.. ㅎㅎ;
엄마 코끼리와 디짜이가 다시 만날 것을 기리며
예쁘게 그림을 그려주기로 했어요~
그림이 사랑스럽게 나왔네요!
♡
<꿈꾸는 코끼리 디짜이>의 '꿈꾸는'은
엄마를 다시 만날 희망 같은 것인가 봅니다.
그리고 친구 코끼리 말라이홍의 고마움을 잊지 않고
주저 않지 않겠다는 희망 같은 것인가 봅니다.
수민양이 좀 더 크면, 다시 읽고 느끼는 바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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