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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 즐기자! 배우자!/공연축제

굿바이, 아시테지! 내년 국제여름축제 때 다시 만나~* - 제26회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by 예똘맘 2018. 8. 8.



아이가 아장아장 걸을 때부터 여름과 겨울이면 아시테지 축제에 다녔던 게

벌써 초등학생 중반을 향해 달려가네요~


^_^


2018년 올해 여름축제가 마지막일까 싶었는데,

다행이도 이번 무용극은 중학생 이상 관람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심도 있는 주제들이여서

좋았습니다!




육아에서 이제는 아이와 함께 성장할 일을 하다보니 일정은 비록 바빴지만

그러한 가운데 아시테지맘으로서 열정을 다할 수 있어,

뿌듯합니다~ ^_^ v



수민양은 아시테지 키즈로 올 여름에도 활약하게 되어 좋아라~*

ㅎㅎㅎ





올해에는 부대행사가 '캐나다'를 주제로 진행되었죠.


엄마는 아이가 '하키'를 체험해 보았다는 점에 좋았고,

아이는 '가면' 만들기를 해볼 수 있어서 좋아했어요~





아쉽게도 원데이 이벤트여서 가면 만들기는 다음 공연 때는 해볼 수 없었답니다..

가는 날에 운 좋게 체험해 볼 수 있었던 거였네요~ ㅎㅎ


비록 공연과 관련은 크게 없었지만,

만들기 체험은 늘 재밌죠!





어느덧 축제가 막바지에 다다랐을 때 간담회를 했어요.

아이들은 연극체험놀이를 했답니다.


처음에는 서먹서먹하더니, 놀이로 금세 친해진 모습이 기특하네요!


아시테지 키즈에 같은 나이 또래가 많아 더 좋았을 연극놀이체험~





연극놀이를 체험한 당일날 찍은 사진으로

공연 기획 북클럽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WOW!!!


멋집니다!

^_^ b


연극도 좋고, 놀이여서 신났을 텐데, 북클럽 만들기까지!!


수민양, 너무너무너무 좋아했겠는 걸요~ ♥





아쉽지만..

제26회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굿 바이~


2019년 여름축제 때 더 멋진 공연으로 함께 해죠~!


^_^


- ◇◆◇ -


서울에 살때는 직장모를 위해, 저녁 공연이 있었으면 싶었는데..

경기에 살다보니 평일 저녁 공연도 힘들다며, 주말 토요일과 일요일에 보다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기를~*


지금은 토요일 공연과 일요일 공연이 시간별 같은 공연으로 되어 있어 

최대 4공연 밖에 볼 수 없었다면,

내년에는 토요일과 일요일이 다른 공연들로 채워져 있어서

최소 6공연 이상은 볼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아시테지, 화이팅!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