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HOW?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위대한 실험과 관찰 ⑤ 미생물학의 아버지 파스퇴르 - 와이즈만북스 [우아페-서평]

<HOW?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위대한 실험과 관찰>

- ⑤ 미생물학의 아버지 파스퇴르 -

수많은 과정을 거치며 응축되어 탄생한 과학 이론을

만화 영화에 빠지듯 이야기의 흐름을 통해

습득하게 됩니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론의 맥락을 관통하게 되는 거죠.

이것이 과학 만화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데

특히 <HOW? 중학생이 되기 전 꼭 알아야 할 위대한 실험과 관찰 ⑤ 미생물학의 아버지 파스퇴르>가 그러했습니다.

^_^

어떻게 이론이 만들어졌는지,

그 옛날에 어떻게 실험을 했을지 등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명쾌하게 보여주는  책이였어요~b

'파스퇴르' 책이라고 해서 그 분만 등장하지 않습니다.

파스퇴르 전후 과학자들의 연구를 함께 읽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레디,

레벤후크,

스팔란차니,

파스퇴르,

리스터,

코흐, 

에를리치,

메치니코프.

...

본문을 다루기에 앞서 프롤로그에서는

파스퇴르의 삶을 압축해서 볼 수 있네요.

<HOW?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위대한 실험과 관찰 ⑤ 미생물학의 아버지 파스퇴르>의 본문은

크게 6장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주요 과학자를 중심으로 어떠한 과학 이론을 발견하게 되는지 장별로 자세히 보여줍니다.

각 장 도입, 첫 페이지에 과학 이론을 간략하게 요약해 놓고 있죠~

과학자의 주요 이론을 과학 교과 내용과 함께 보여줍니다.

무엇이든 썩으면 안에서 구데기가 절로 생기는가 궁금했는데

사실은 파리가 알을 깐 것!!!

이것이 1장의 '자연발생설'의 주요 내용으로

재미있고 흥미로웠죠!

ㅎㅎ

다양한 실험을 통해 입증해 보이는 것이 인상적이였어요~

이처럼 <HOW?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위대한 실험과 관찰 ⑤ 미생물학의 아버지 파스퇴르>의 만화에는

과학자가 어떤 계기로 실험을 시작하게 되었고,

어떻게 가설을 세워 실험을 설계했는지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어요!

^_^b

게다가 중요한 개념을 개념을 다룰 때는 모식도를 이용해 알기 쉽게 한답니다.

1장이 파스퇴르에 앞서 등장한 과학자들의 주장들을 주로 살펴볼 수 있었다면,

2장부터는 본격적으로 파스퇴르의 실험들이 소개됩니다.

파스퇴르가 미생물학의 아버지로 불리우게 된 이유를 절로 느끼게 될 만큼

과학자의 호기심이 어떻게 가설로 만들어지고, 

실험으로 증명되는지

옆에서 본 것처럼

흐름을 알게 되면서 교과서 속 과학 법칙이 절로 이해되고

기억에 또렷이 남습니다!

3장은 딸아이의 독서록에도 그 내용이 등장하는데요, 상당히 인상적인 내용이였어요!

파스퇴르의 노련미를 느껴볼 수 있었어요.

하나의 문제점에는 하나의 원인만 있는 것은 아니죠, 원인이 하나일 거라 생각한 실수를

어떤 자세로 받아들이며 임하는지

과학자로서의 자질을 느낄 수 있었어요!

"다른 방법을 더 찾아봐야겠어!"

실수도 반복하고 때로는 우연한 발견도 하면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는 과학자.

그런 과학자의 모습을 통해 '천재 과학자도 실험 결과 앞에선 겸손하구나!' 생각이 들꺼예요..

결국 실험을 통해 이론을 완성하는

감동적인 과정을 들여다 볼 수 있게 해줍니다.

^_^b

<HOW?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위대한 실험과 관찰 ⑤ 미생물학의 아버지 파스퇴르>의 만화를 들여다보며

과학자로서의 자질을 키울 수 있겠지요~

2장에서 얻은 이론이 고스란히 3장에서 확장됩니다.

누엣병은 깨끗하지 않는 환경에서 비롯된 것이였고,

사람 또한 병원에서 조차 깨끗하지 않은 손으로 치료받은 탓에 

병원균에 전염되고 병에 걸릴 수 있겠다는 것을 저절로 깨닫게 해주죠!

과학 이론도 배우고,

올바른 생활 습관도 절로 깨우치게 해주네요~

ㅎㅎㅎ

아마 3장을 읽으면 손만큼은 알아서 깨끗하게 씻을 걸요!

^_^

▼

그쵸? ^_^

"손을 깨끗이 씻어야겠어요"라잖아요~

ㅎㅎㅎㅎㅎ

2장과 3장은 주로 파스퇴르의 과학 이론을 설명해 놓았다면

5장 이후부터는 당시의 다른 과학자들과 함께 

사회적 이슈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줍니다.

▼

질병을 예방하는 '백신'이란 약이

어떤 과정을 통해 개발하게 되었는지 알게되어 흥미로워요~!

과학자들 간의 끊임없는 소통으로 이론을 확장해 가면서

일류가 수천 년 동안 모르고 지냈던 자연의 신비가 

어떻게 풀리는지 그 과정을

차근차근 따라가 볼 수 있답니다.

이어 후대 과학자가 과학 이론을 어떻게 확장시켜 나가는지,

그 흐름을 6장을 통해 느껴볼 수 있었어요~

당시의 사회와 인물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줍니다!

6장까지 읽으면서 기존 학습만화와 많이 다르구나, 훨씬 생동감 있다고 느꼈어요!

왜냐하면

<HOW?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위대한 실험과 관찰 ⑤ 미생물학의 아버지 파스퇴르>의 만화는

기존의 타 학습만화과 달리

엉뚱한 등장인물들이 나와서 관찰자 입장에서 위인을 바라보기 보다는

과학자들이 직접 등장인물, 주인공으로 등장해

실험 도구, 노트, 설계도 등 생생한 시각 자료와 함께

마치 옆에서 실험이 진행되는 듯한 느낌을 받기 때문에

실험 도우미가 된 듯한 기분으로 재미있게 이야기의 전개에 푹 빠지게 됩니다!

친절하고 재미있는 만화 덕분에

과학 - 인물 - 역사가 

한번에 파악돼요!

^_^b

게다가 이야기 중간 중간에 [와이즈만 정보]라는 정보박스가 제공됩니다.

보다 자세한 개념 설명이나 

재미있게 따라 해 보는 미니 실험 등을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어요~

어느덧 '에필로그'네요~

본문의 내용을 한번 더 정리해줍니다.

과학자 중심으로

과학 이론의 발전상을 복습해 볼 수 있었어요!

세상을 바꾼 위대한 과학자의 실험, 어떻게 탄생했나?

과학 문명을 이룩한 끈질긴 실험과 관찰,

<HOW?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위대한 실험과 관찰 ⑤ 미생물학의 아버지 파스퇴르> 학습만화를 통해

과학자의 실험과 관찰 정신을 배워 보아요~

'HOW?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위대한 실험과 관찰' 시리즈를 보며

과학은 쉽고 즐거우며 흥미로운 것임을 알게 해 주리라 공감해 봅니다.

한국 파스퇴르 연구소 입구에는 동상을 올려놓을 수 있는 받침대가 두 개 존재한다는데 그 이유를 아세요~?

'작가 머릿말'에 따르면,

두 개인 이유는 남자와 여자 과학자 각 한 명씩을 의미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제 딸도 여자 과학자로써 한국의 노벨상 수상자가 되길 바라며!!

ㅎㅎㅎ

'HOW?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위대한 실험과 관찰' 시리즈,

특히 '⑤ 미생물학의 아버지 파스퇴르' 편을 

자주 읽어보게 아이 가까이에 두어야겠어요~

^_^

본 포스팅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