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마음에 힘을 주는 멘토1 - 글뿌리 [글뿌리-서평]

<마음에 힘을 주는 멘토 1>

할머니의 할머니,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웃어른과 함께 살지 않는 요즘

지혜롭고 믿을 수 있는 조언자는 누가 되어 줄 수 있을까요?

살면서 위인 몇 명쯤은 알아주면 좋을텐데.

위인전이 좋다는 것은 알겠는데 어떤 책을 보여줘야 좋을지,

걱정이 되시나요?

한 사람의 인생을 지혜롭게 이끌어 주는 지도자,

나만의 멘토를 찾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글뿌리 출판사의 <마음에 힘을 주는 멘토>를 추천합니다.

^_^

게다가 책 속에 초등 교과 연계 정보를 더하여

초등학습에도 활용할 수 있어요!

아래와 같이 차례를 보면, 각 인물별로 

초등학교 교과서 어느 부분과 함께 연계해서 읽으면 좋을지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답니다.

▼

저는 1권을 받아 아이에게 베드타임스토리로 조금씩 나눠 읽어줬는데요,

읽는 동안 '참으로 좋은 내용이다' 싶었습니다. ^_^

베토벤, 베네통, 처칠, 스티브 잡스, 김만덕, 안나 파블로바, 고흐, 히딩크, 황희,

하이먼 립맨, 리빙스턴, 유일한, 에어하트, 메리 퀀트, 워런 버핏,

벤저민 프랭클린, 링컨, 만델라.

총 18명의 위인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볼 수 있어요~

인물이 맡은 주제가 각자 다른데요,

감정표현, 개성, 긍정, 끈기, 나눔, 노력, 배려, 성취감, 신중,

실천, 양보, 양심, 용기, 자긍심, 절약,

절제, 정직, 화해.

총 열여덟 가지의 아름다운 가치와 마음가짐을

한 권의 책에 담았습니다.

이러한 덕목을 전혀 어렵지 않으면서도 마음 속에 꼭꼭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인물의 일화를 통해

흥미롭고 놀랍고 감동적으로 소개하고 있답니다.

알려진 인물의 일화를 통해

지혜와 바른 인성이 자라도록 돕는

<마음에 힘을 주는 멘토>

책 속의 인물을 멘토로 삼아

폭넓게 사고하고

꿈을 키워 주세요~

^_^b

초등 저학년은 유치원 때와 또 다르더라구요..

여러 학년들과 많은 아이들이 공존하는 곳이고, 학교 앞 문방구와 분식점, 미니슈퍼 등으로 절로 돈에 눈을 빨리 띄이게 되더군요..

문제는 그 돈에 대해 무엇이 옳고 그른지도 모른 채 훅! 하고 들어오니까, 돈과 관련된 무분별한 다양한 양상이 생기더라구요..

절제, 절약, 정의, 진실 등 생활규칙이 바로 잡혀야 되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던 차였어요.

<마음에 힘을 주는 멘토> 첫번째 책, 39쪽을 펼치자

"벤저민 프랭클린의 13가지 생활 규칙"이

눈에 확~!!!

바로 이거다면서, 읽어주는 내내 침대에 누운 아이에게 거의 세뇌시키듯  ^^;

반복해서 읽어주었어요~

초등학교 2학년 밖에 졸업하지 않은 사람으로써 주변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지 않기 위해

벤자민 프랭클린은 그 얼마나 스스로 마음가짐을 다지고 다듬었을지 상상도 안가네요..

예전에 봤을 때는 이렇게까지 와닿지 않았었는데, 역시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되고 보니

내 아이를 바라보며 와닿는 바가 매우 큽니다. 바라는 바겠지요? ㅎㅎㅎ

벤자민 프랭클린이 50년 넘는 세월 동안 절제하는 삶을 살게끔 도운

위 13가지 생활 규칙만을 고집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이 13가지 생활 규칙에서 벗어나 반대로 행동하려는 생각이 결코 옳지 않다는 점 만큼은

몸과 마음과 머릿 속에 새겨 넣었으면 해요..

절제와 절약,

중요하지요,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진실과 정의.

'속임수를 쓰지 말고, 공평하고 올바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라'는 진실과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하지 마라'는 정의가

몸과 마음과 머릿 속에 박혀 있는 사람이 되세요~

호되게 반성한 듯 하니,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ㅎ; 믿는 도끼에... 아니예요~  화이팅 해줍시다! 

벤자민 프랭클린 외, 총 열여덟 명의 인물을 만나볼 수 있다고 했지요~

그 중에서 인물의 일화를 새롭고 흥미롭게 접하게 된 위인이 몇 분 되셔요. 

하이언 립맨이 그 중 한 분이였어요. 지우개 달린 연필을 만든 분이라네요?

누구든지 아이디어를 낼 수는 있지만 실천하는 자가 성공하는 거예요~ ^_^

폭포는 나이가라 폭포만 알고 있다가 어린이 과학책에서

아프리카에 있는 빅토리아 폭포가 더 크고 길다는 것을 알고 놀라웠었는데,

그 폭포를 리빙스턴이 발견했군요...

이 또한 깜짝 놀란 사실이지만, 그 보다 리빙스턴의 일화에 등장하는 대원들의 양보 정신이 과히 놀랍네요~

목이 말랐을텐데 마지막 물병이라는 말에 뒷사람을 위해서 어느 누구도 물을 마시지 않았다고 해요.

정말 이런 사람들과 함께 한다면 뭐든지 두렵지 않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결국 세계에서 가장 긴 폭포인 빅토리아 폭포를 발견했데요~ ^_^b

마지막으로 히딩크 감독의 일화를 통해 재조명하게 된 점을 소개하고 마칠께요~

사실 월드컵 4강 진출을 이끈, 네덜란드축구 출신의 감독이라고만 알고 있었거든요?

근데, <마음에 힘을 주는 멘토 1>에 실린 일화를 통해 제대로 바라보게 되었어요.

약한 팀을 꺾고 만족하는 것보다 패배하더라고 강팀과 경기를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해야 할 일을 목표로 세워야한다, 

성취감은 어려운 것을 이겼을 때 얻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래서 그렇게들 히딩크 리더쉽이 어떠하다며 말로 글로 칭찬하는 거였군요..

^_^b

지금까지 보듯이 위인의 일화를 짧지만 강하게 어필하는 덕에

읽는 내내 상당히 좋았어요~!

또한 인터뷰 형식으로 책 속의 책 코너도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어요~

<마음에 힘을 주는 멘토> 책의 장점을 하나 더 소개한다면, 

위 사진에서 보이듯이

끝이 라운드처리가 되어 있다는 점이예요!

내용뿐만 아니라 책 겉모습 조차 배려 덩어리죠~? ^_^b

매력이 넘치는 책이랍니다. ㅎㅎ

아이와 함께 

<마음에 힘을 주는 멘토>를 읽으면서

나만의 멘토를 찾으가길 바라요~ 

​​본 포스팅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