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冊아이가 읽은 책冊/인물이야기·위인전

★★★서평★★★ 나의 첫 성경: 1. 세상의 탄생 - 조선Books [우아페-서평]

by 예똘맘 2017. 2. 22.






<나의 첫 성경: 1. 세상의 탄생>





어릴 적에 추억은 집에 책은 없어도 성경그림책은 있었다는 거다.

그래서 없는 책 중에 유일하게 자주 본 책이 성경그림책이다.

도서관이 없었던지.. 아니면 엄마가 일하느라 바쁘셨던지..


성경그림책이 좋았던 점은 글보다 그림이 너무 멋졌기 때문이다.

어쩌면 그 덕에 명화나 그림 보기를 참 좋아하게 되었는지도~



<나의 첫 성경>에도 명화 같은 그림, 판화, 삽화, 사진 등 볼 거리가 가득하다.

그리고 지도로 지리적 설명를 더했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성경 이야기와 관련된 사실적인 정보들도 접할 수 있다는 점이다!





창세기부터 출애굽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위 차례 하단에 보이듯, 다양한 그림들 덕에

읽는 재미를 더한다.



앞서 밝혔듯, '성경을 둘러싼 이야기' 코너가 있어서

여러 사실적 정보를 접할 수 있다.


그래서 이 '성경을 둘러싼 이야기' 코너를 좀 더 소개해 볼까한다.





41쪽 고대 아시리아 제국의 '길가메시 점토판'에 홍수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한다.

그리고 실제로 큰 홍수를 겪은 흔적이 이란, 이라크, 이스라엘 등 여러 지역에서 발굴로 나타났다고 한다.


성경에 기록된 대홍수가 실제로 일어난 사실이라니, 흥미롭다!





요셉이 낙타를 몰고 오는 이스마엘 상인들에게 팔렸다던 그 길가가 '실크로드(비단길)'이 였구나!


사진과 함께 보니 더 실감난다~





아이가 글만 읽어도 재미있도록 흥미롭고 쉽게 썼지만

그 옆으로 다양한 그림들을 감상할 수 있어서 더욱 좋다!


위 사진은 앞서 말한 다양한 볼거리 중 '명화 같은 그림'과 '판화'다.





끝으로 '성경을 둘러싼 이야기' 코너에서는

출애굽기 다음에 나오는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에 대해 뜻과 함께 기록을 간략하게 설명해주어 좋았다.






오타가 있다!

35쪽 위에서 아홉번째 줄, "모든 생물을 땅 위에서 에서 없애 버릴 것이다."에서 '땅 위에서 에서'를 '땅 위에서'로 수정해주세요. 불필요한 '에서'를 문장에서 빼주세요.






본 포스팅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