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처음 우리나라 고조선>
- 나의 첫 역사책1 -
책표지에 책에 담긴 그림들을 작은 크기로
올망졸망 모여 놓아
한 눈에 어떤 내용일지 기대할 수 있을 거예요~
아이에게 책 안쪽을 보여주기에 앞서
앞표지를 가지고 충분히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었어요.
^_^
내지도 신경을 썼네요~
마늘과 쑥.
'마늘과 쑥'하면 떠오르는 것은 사람이 된 곰, 웅녀 이야기죠.
^_^
수민양, 이게 뭘까 했더니..
"양파???"
어쩌쓸까~ ㅋㅋ;
"옛날, 아주 아주 먼 옛날,
그러니까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아버지의 할머니의 아버지의 할머니의..... 보다 더 오래된 때 였어요."
ㅎㅎㅎ
재밌는 표현입니다~
환웅이 인간을 내려오기 전에 '석기 시대'와 '청동기 시대'를 지냈군요!
그림책으로 역사를 흥미롭게 접하게 해주네요.
^_^
인간 세상이 너무 멋지다며 내려온 '환웅'.
그리고 '풍백', '운사', '우사'.
농사를 도울 수 있는 힘이라네요~
가뭄, 장마, 태풍이 없었데요.
그러던 어느날 올 것이 왔습니다!
어두컴컴한 동굴에서 마늘과 쑥만 먹는다면...
쉽지 않은 일일 거예요.
곰은 정말 대단한 여인(?)입니다!
하지만 이런 '웅녀'의 이야기가 여성을 스스로 가혹(?)하게 혹사시키는 처사가 아닐런지..;; 뜬금없이 드는 생각~^^a
웅녀와 환웅 사이에서 태어난 '단군왕검',
'고조선'을 세우다!
살기 좋은 나라였데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중국 한나라와 처참하게 싸웠다는...
하지만 어린이그림책답게 끝을
끝이 아닌 새로운, 또다른 시작으로 묘사해서 좋았어요. ^_^
고조선 탄생과 멸망의 이야기 뒤로는
[나의 첫 역사 여행]과 [나의 첫 역사 클릭! - 대장간의 마법] 정보글이 담겨 있습니다.
'선사유적지'에 가보면 옛 도구들을 직접 볼 수 있잖아요.
가기 전에 [나의 첫 역사 클릭! - 대장간의 마법]을 읽어보고 가면 좋을 것 같네요~
'고인돌'과 '참성단'을 보러 강화도로~!
^_^
유적지 관련 온라인 사이트 주소도 친절하게 적혀있어서 도움이 됩니다. ^^b
본 포스팅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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