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을 설립한 래리 페이지>
- How So? 필독도서 세계 큰 인물 -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 서비스 '구글'을 만든 그는
사업 마인드가 참 남다르다.
그의 남다른 고집이 오늘날의 '구글'을 만들지 않았을까?
맞다!
구글은 지금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향해 도전을 하고 있다.
책을 읽기 전에 짤막한 만화 한 편.
래리 페이지의 그 좋은 '고집'을 한 눈에 느끼게 해준다.
^^
"회사의 이익이 줄더라도 세상을 위해 좋은 일을 해야 해."
<HowSo? 워런 버핏>에 이어 <How So? 래리 페이지>에도
그 '부모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었다..^^
아버지에 이어 어머니도 컴퓨터를 전공하고 가르치는 분들이셨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컴퓨터와 친할 수 밖에 없었겠지~
7살 선물로 받은 게 '컴퓨터'였다니!
래리는 '니콜라 테슬라' 발명가를 좋아했다.
하지만 특허권을 포기해서 가난하게 살았고 쓸쓸하게 숨을 거둔 점을 마음 아파했다.
「래리는 발명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제품화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래야 사람들이 기술과 발명의 혜택도 누리고,
발명가는 더 좋은 발명을 계속할 수 있다는 것까지 생각하게 되었지요.」
"테슬라는 정말 대단한 분이야. 하지만 나는 테슬라처럼 살지 않을 테야.
새로운 걸 발명해서 사업까지 할 거야."
스탠퍼드 대학에서 평생 친구 '세르게이'를 만난다.
대학원 박사 과정 중에 과제로
래리는 '인터넷 검색 엔진'을 고안한다.
래리의 아이디어로, 이 둘은 학교에서 '백럽'이라는 새로운 검색 엔진을 만든다.
인기를 끌게 되어 이름을 '구글'로 바꾸게 된다.
그리고 용량을 늘리기 위해 하드디스크들을 연결해서 사용한다.
하지만 학교 서버가 느려지자
결국 25살에 회사를 직접 차리게 된다.
"빠른 속도를 유지하려면 광고는 안 됩니다."
"원칙을 어기면 무너져. 구글은 기업가들의 주머니만 챙기진 않을 거야."
앤디 벡톨샤임의 투자로 이 둘은 회사를 차릴 수 있게 된다.
정말 극적이다~
이후 첫 직원도 뽑고,
수잔네 차고에서 회사를 차린다.
('수잔네'가 누구인지 책에 나와 있지 않아서 당황했다..^^;;)
이후 광고도 검색하는 단어를 입력한 사람들한테만 보이도록 하면서 클릭한 만큼만 광고비를 받았다.
정보인 척 교묘하게 섞여 있는 광고가 아니라, 광고라는 점을 밝히고 보여 주자 사람들이 좋아했다.
"구글은 정말 정직해. 쓰는 사람에게 편리하게 만들어서 자주 쓰게 돼."
정말이지, 공감한다. 사용하는 이의 편리성을 잘 제공해 준다. ^^
개발과 경영은 다른 문제라며 구글을 에릭 슈미트에게 맡기고, 개발에 집중했다.
나라마다 구글 지사를 두고,
해당 국가 언어로도 검색 서비스를 제공했다.
'어스 뷰어' 개발 회사를 인수해 세계지도 검색 서비스도 제공했다.
장소도 창고에서 버젓한 건물로 옮겼다.
이곳이 누구나 한번쯤 가고 싶어하는 '구글플렉스'다~
"이제 구글을 주식에 상장할 때가 된 것 같아."
연봉을 1달러만 받겠다고 한 대신에 주식 값을 아주 비싸게 매겼다.
시중 가격보다 4배나 높은 가격이었다.
그들은 성공했고, 젊은 나이에 엄청난 부자가 되었다.
그 뒤로도 구글은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 애쓰고 있다고~
"세상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사는 그날을 위해 애쓰겠습니다."
「래리가 꿈꾸는 세상은 선한 세상이에요. 자기의 이익을 위해 남에게 해를 끼쳐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구글이라는 커다란 기업을 이끌어 나가면서도 '악해지지 말자!'는 원칙을 잘 지켜 나가고 있답니다.」
<How So? 래리 페이지>에도
이야기 중간 중간에 '인물탐구' 페이지들이 등장한다.
끝으로 '독후활동'이 담겨 있다.
책 한 권을 읽고 알차게 학습도 할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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