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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그 모든 것../영화

◈ 후 기 ◈ [애니메이션] 발레리나 [아베북-체험단]

by 예똘맘 2017. 2. 8.



 

 



<발레리나>

 

 



최고의 영화다!


영화가 끝나고서 한 편의 공연을 본 듯한 착각에 박수를 치고 싶을 정도로~*



멋지다!!


좌석에서 일어나 계단을 내려서려 할 때, 되지도 않을 '그랑 쥬떼(Jete, grand )'를 하고픈 충동과 상상이 일 정도로~ ㅎㅎ







에펠탑이 밑둥만 있고 미처 다 지어지지 않았을 때,

귀스타브 에펠이 미국에 줄 자유여신상을 만들 적,

19세기 말쯤

그 옛날 파리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





발레가 하고싶은 '펠리시'와 발명가가 되고 싶은 '빅터',

그 둘은 어느날 고아원을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그 기막히게 긴장감 넘치는 탈출기~ ㅎㅎ


수민양은 좌석에서 들썩들썩! 좌불안석.. ^_^ 




세상이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걸 몸에 베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아이들은 꿈을 먹고 자라야 한다는 걸

어른들에게 일깨워 주는 영화다.


안전도 중요하지만 자신감과 호기심도 중요하니까!


비록 무서운 얼굴의 선생님처럼 보이지만, 나중에 보니 너무 멋진 선생님이셨다.

마지막에 너무 감동이야~*

그 남자 선생님 아니였으면 '펠리시'가 어찌 파리로 다시 되돌아오게 되었으리요..





황홀함, 그 자체~*


오페라 하우스가 이리도 멋진 곳일 줄이야..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옛 발레 무용수였던 '오데뜨' 여인의 도움으로

'펠리시'는 하루가 다르게 부쩍 실력이 늘게 된다.


어느날 연습 중에 스스로 '그랑 쥬떼(Jete, grand )'를 보여주는

열정 가득한 '펠리시'.

보는 내가 다 뿌듯하다~ ㅎㅎ






열심히 갈고 닦은 덕에 공연에 서도 좋을 만큼 성장한 '펠리시',

'까미유'와 한 판 대결.


정말 가능할까? ㅎㅎ



특히, 높은 계단에서 아래로 그 대단히 멋진 '그랑 쥬떼(Jete, grand )'에 감탄!





드디어 공연 무대 막이 올라간다.


과연 누가 주인공이 되었을까?

'까미유'? '펠리시'?? ^_^





마지막 장면, 훌륭하다!


아이에게 희망가득한 메시지를 전달해주는 애니메이션<발레리나>,

아이와 함께 꼭 보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