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冊아이가 읽은 책冊/융합과학 그림책·이야기·만화

★★★서평★★★ I Know 나는 알아요! 즐거운 과학: 사계절 - 사파리 [우아페-서평]

by 예똘맘 2016. 9. 1.






<사계절>




창작그림책인 듯 그림이 참 예쁜 책이다.

그러면서도 지식그림책답게 '사계절'에 대해 세밀하게 알려준다.





지식그림책인데 전혀 지루하거나 버겁지 않다.

예쁜 그림을 보다 보면 어느새 지식이 쏙~


요점이 살아있는 짤막한 글은

마치 그림백과사전처럼 글과 하나가 되어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도와준다.


덕분에 아이는 즐겁게 읽을 수 있다~ ^^b





풍성하고 상상력을 제공하는 멋진 그림~

이전 장 그림은 겨울인데, 다음 장 그림은 여름이다.

같은 그림 속에서 겨울과 여름이 공존한다.



플랩북 형식이여서 펼쳐봐야 하는 장이 여럿된다.

훨씬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왜 '사계절'이 생기는지,

왜 나라마다 계절이 다른지,

왜 누구는 '사계절'이 뚜렷하고 아닌지, ...


여러 궁금증 해결에 도움을 줄

태양 주위를 도는 지구 그림도 들어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그림.


양쪽에 접혀 있는 장을 펼치면,

한 폭의 멋진 그림이 보인다~


봄, 여름, 가을, 겨울.


한 나무 아래에 '사계절'이 보인다!


그리고 그 '사계절'마다 하는 행위가 다름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어 좋다.





마지막에는 일종의 독후활동을 제공한 셈이다.


각 계절마다 어떤 활동을 해볼 수 있는지 알려준다.

'사계절'마다 이 책을 읽고 각 계절에 맞는 활동을 해보면 좋을 듯~

^^


마지막에는 '꼬마퀴즈'도 제공되어 있었다.

책의 내용을 얼마나 이해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어 좋았다.





지식그림책인데 전혀 그렇지 않고 창작그림책을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주는

파스텔톤의 아기자기 예쁜 그림이 담겨 있는 그림책,

창작에서 지식으로 넘어가는 중간에 읽어주기 좋은 책이다.






​본 포스팅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