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 기 ◈ [애니메이션] 카이: 거울 호수의 전설 [책자람-체험단]

<카이: 거울 호수의 전설>

요즘은 한국 애니메이션도 영상미가 좋다!

첫 이미지는 한국 애니메이션인지 전혀 몰랐다.

북유럽 애니메이션 같기도 하고 일본 애니메이션 같기도 한 영상미~

한국판 <눈의 여왕>이여서 조금 식상하려나 했는데, 스토리는 전혀 달랐다..

여자 아이가 눈사태 사고로 절벽 아래로 떨어진다.

<눈의 여왕>에서도 카이의 눈에 거울 조각이 떨어지던데, 영화<카이>에서도 여자 아이 '샤므이'의 눈에 거울 조각이 들어가면서

눈의 여왕 '하탄'과 하나가 된다.

눈, 눈, ... 헛갈린다~ ^^;

훌쩍 큰 '샤므이'의 오빠 '카이'는 마을을 위협하는 '하탄'을 무찌르기로 한다.

그러던 중 만난 '강의 정령'..

'카이'는 '강의 정령'의 영혼을 담은 구슬을 '하탄'의 성 안의 아직 얼지 않은 곳에 던져야 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하탄'을 찾으러 가는 도중 여동생 '샤므이'를 만나는데...

'

<카이: 거울 호수의 전설>의 제목이 왜 '거울 호수'인지 모르겠다..

호수가 나왔던가..? ^^; 거울도 나왔던가..?

혹시 영화 마지막에

'하탄'의 얼음 성 안쪽 벽에 '샤므이'가 갇히게 되던데 그래서 그런가?

아니면 거울의 반대편에 자신이 비치는 것처럼 '하탄'과 '샤므이'가 그런 존재로 되면서 그런건가?

결국 그 '거울 호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하탄'의 성에서 얼지 않는 곳이 '하탄'의 심장이였던 것처럼

그 심정을 겨누어 던진 '강의 정령'의 영혼 구슬에 의해

'샤므이'는 다시 살아난다.

혹시 그것이 '전설'인가?

아무리 생각해도 제목이 너무 어려워..-_-;

그래도 스토리가 길어서 지루할 법도 한데, 전혀 그렇지 않았고 재미있었다~

아이가 좋아하면 정말 재밌는거다!

^^

한국 애니메이션 화이팅~!

ㅎㅎㅎ

 

​​본 포스팅은 해당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