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冊아이가 읽은 책冊/철학·인성 그림책·이야기

★★★서평★★★ 2016년개정신판! 지혜로운 탈무드 23 생각. 개미와 베짱이, 아버지의 포도밭 - 한국톨스토이 [헤세맘-서평]

by 예똘맘 2016. 5. 26.



<개미와 베짱이, 아버지의 포도밭>

 




반성과 교훈과 생각거리를 제공하는

이솝우화 책이다.


헤르만헤세 출판그룹의 따끈한 신간이라고 한다~


책 한 권에 두 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다.






 '개미와 베짱이'를 모르지는 않을터~






'아버지의 포토밭'은 아이는 처음 읽어보는 책이라 관심이 더 쏠렸다.


울타리를 고치는 아버지가 이해가 되니 않은 아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울타리를 없애버린다.

그 후 포도를 제대로 지키지 못해

포도나무가 시들해 버린다.

뒤늦은 후회와 반성..





30권의 책이지만 한 권당 두 편이 담겨 있어

총60편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는 재치있는 이솝우화 책은

이야기 끝에

요약, 생각거리, 독후활동이

짤막하게 담겨 있다.



재치있는 책답게 생각거리가 제공되어 좋았다.

단순히 책만 읽고 끝이 아니라

아이만의 지혜를 뽑내?볼 수 있게~

^^


"동물 농장에 돼지우리가 두 곳 있어요. 돼지우리 두 곳은 관리하는 사람이 서로 달랐어요.

아래 그림을 보고 장마가 졌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상상해 보세요."





아이에게 이솝우화처럼 재미난 책도 없는 것 같다.

딱딱하지 않으면서도

등장인물을 통해 간접체험을 하면서 후회 등의 감정을 느끼고

삶의 교훈을 얻기에 좋다.


나머지 오십구 편의 우화들 중에는

그 수 만큼이나 생소한 이야기도 많아 보인다, 

그 내용이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