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에 뭐하긴~놀러가지^^] 보물상자대탐험(~2.28) + 보물상자에 들어갈 보물 꾸미기!! - 국립극장공연예술박물관

국립극장예술박물관에서

기획전시 <보물상자 대탐험>이 진행된다.

2월28일까지..

늦지 않게 온라인사전예약해서 방문해보자!

 

신기한 탐험을 즐길 수 있다~ ^^b

 

 

국립극장공연예술박물관에 들어서면 바로 왼쪽편,

1층에 자리잡고 있다.

 

작은 공간에서 두 가지를 체험할 수 있는데,

첫번째는 보물을 찾아 떠나는 모험이다.

그리고 두번째는 모험이 끝나고 나면 무대 위 배우들이 사용했던 멋진 장신구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장신구 중에는 여자아이들이 좋아할

신데렐라 유리구두를 연상케 하는

멋진 구두도 만나 볼 수 있다~ ^^

 

 

 

보물상자 대탐험을 떠나기 앞서 지도다!

 

물론, 이 지도를 미처 보지 못하고 체험을 떠났다~ ㅋㅋ

하지만... 그래도 무척 신기하고 재미났다~

짧게 끝나서 무척이나 아쉬웠다는.. ^^

 

'오두막 안'에서 '보물의 샘'까지가 1차 코스,

'포토존'과 '프린세스 콩쥐'가 2차 코스인 셈이다..

 

 

 

자~! 그럼, 이제

무대 위 배우가 되는 듯한 기분으로

멋지게 꾸며줄 장신구들을 찾으러 떠나 볼까나~~~

 

들어가면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된 듯

내 몸이 작아진 것인지, 장신구들이 커진 것인지~

헛갈리는 재미난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

 

 

 

어두컴컴한 오두막 안..

영상 속에 한 아이가 수민양에게 미션을 준다.

 

"콩쥐를 찾아와 주겠니?"

 

뒤집어진 카드를 한 장씩 가지고 다음 장소로 이동한다. 회오리 방을 지나 탐험의 숲에 들어선다.

들어서면 보물상자의 음성이 들린다.

 

수민양은 무서울 법도 한데 잘 듣고는 이내

목소리의 물음에 답하며

카드 모양과 같은 모양의 가방을 찾아 맨다~ ^^

 

 

 

거미줄을 지나 구두의 길에 들어서야 한다.

이 거미줄.. 은근 재미난다~ ㅎㅎㅎ

 

 

 

 

거미줄을 지나면 구두의 길에 도착하는데,

위에는 구두들이 매달아 있고,

양쪽 벽에는 큰 구두들이 붙여 있다.

 

직접 만져보면서 촉각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큰 반지의 링을 지나..

벨트의 다리를 지나..

 

 

브로치의 숲에 도착했다.

여기서 또 들려오는 보물상자의 목소리~

 

어디서 들려오는 목소리인지 신기해 하던 수민양~ ^^

 

음성 미션을 듣고 가방과 동일한 브로치를 떼어내고

들고 온 카드와 맞바꾼다..

 

 

어두컴컴한 빛의 동굴 입구에 도착~!

 

가지고 온 브로치는 동굴 벽에 붙인다..

 

 

그리고 비밀의 문을 열기 위해서는

주문을 크게 외쳐야 한다!!

 

 

"비밀의 문이여, 열려라 호잇 호잇!"

 

 

^^ 주문을 크~~~게 외치자, 문이 스스륵 열린다!

 

 

 

빛의 동굴이다! 

 

신기하게 끝도 보이지 않는 거울 속 공간이다~

너무 신기했다는.. ^^bb

 

신나게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ㅎㅎㅎ

 

 

 

빛의 동굴을 지나 들어선 곳은

보물의 샘이다.

 

어두컴컴한 곳 정중앙에 보물의 샘이 있다!

 

보물상자의 목소리를 듣고

지금까지 매고 온 장신구 가방을 보물의 샘에 넣는다!

 

 

"콩쥐야 돌아와라"

 

 

세 번을 외친다!!! 손잡고 빙글빙글 원을 돌면서~

 

드디어!! 콩쥐가 나타났다!!

영상 속에 등장한 콩쥐..

 

 

돌아온 콩쥐를 위해 노래와 춤도 추면서 즐겁게~

^^

1차 코스를 마무리 한다.

 

 

 

수민양이 찾아준 콩쥐는

<프린세스 콩쥐>에서 공주가 되는 역을 수행하게 되었다고..

 

자연스럽게 공연 전시물을 살펴보게 해준다~ ^^

 

 

 

멋진 무대 의상들과

예쁜 장신구들을 만나보고,

 

포토존으로 들어서서

사진도 찍었다~

^^

 

 

이로써 2차 코스도 끝..

아쉬운 마음으로..

 

 

 

대신,

<보물상자에 들어갈 보석꾸미기!!> 활동지를 받아 들고 왔다~

2장이나!! ㅋㅋ

 

 

2장을 받아들고 집으로 와서

색연필로

예쁘게 장신구를 꾸며 본다~

 

 

엄마 하나,

수민양 하나.

 

 

색칠하고, 뜯고, 붙이고 나니

완성!!

 

 

이만하면~ 보물상자에 들어갈 멋진 보석이다!! ㅎㅎㅎ

 

 

비록 30여분의 짧은 체험이였지만

아이와 즐겁게

공연전시물을 체험하고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만약 <보물상자대탐험>을 체험하러 간다면,

2층 상설전시도 꼭 보자!

 

멋진 무대의상을 입어 보는 즐거운 체험도 해보았더니

알차게 하루를 보낼 수 있어 좋았다~

 

<보물상자대탐험>을 체험하고 2층도 꼭 보기를

적극 권장한다.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