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수스 책이 왜 유명한지 알겠어요! 노래가 신나고, 리듬이 살아있는게 rhyming words들이 많이 들어있었네요~ ^^b
<Green eggs and ham>은 문장이 꽤나 많아서 처음 볼 적에는 6살 친구에게 어렵겠다..싶었거든요~ 그런데 왠걸.. 글밥이 많았었나 싶을 정도로 노래가 재미있어요~! 주인공이 고양이인가요?? 암튼 오지랍넓은 젊은 고양이와 심술맞은 늙은 고양이가 서로 Green eggs와 Green ham을 가지고 먹으라 싫다 하는 모습이 왜 저는 엄마와 아이가 밥상에서 이것 좀 먹어봐라 싫어요 하는 것 같을까요~? ㅎㅎㅎ
"Do you like green eggs and ham?" 질문에
"I do not like them, Sam-I-am. I do not like green eggs and ham."라고 답하죠. 끝에 rhyming words가 꼭 들어있답니다.
could - would,
boat - goat,
rain - train,
tree - be - see,
box - fox,
house - mouse,
here or there - anywhere,
ham - Sam - am,
You do not like them - Try them!,
say - may,
뭔가 처음 먹어보는 것에는 먹지 않으려고 하는 습성이 있는데 시도해보자 라며 애기하곤 해요. 책에서도 "Try them! Try them!"라고 쓰여있어서 이 참에 그 문장은 입에 달고 살아야겠어요~ ^^
생각해보니, 전치사도 배울 수 있었어요!
in a boat,
in the rain,
in the dark,
on a train,
in a car,
in a tree,
in a box,
in a house,
with a goat.
조동사에 대해서도 다양하게 배워볼 수 있지요~
would you, could you ~ ?
will not eat ↔ will eat, would eat
한가지 책으로 다양한 것을 배울 수 있다니, 참 좋은 책이예요~ ^^b
<ten apples up on top>는 수세기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한편의 동화책이예요.
10까지 세워보았다면 이제는 20까지 세워봐야겠죠~ <twenty-four robbers>는 20까지 수 명칭을 영어로 배워볼 수 있어서 좋아요~
우리나라는 10까지만 셀 줄 안다면 나머지는 거져 말할 수 있지만 영어식 표현은 그렇지 않잖아요~ 지루할 법한 수세기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어요.
<today is monday>는 요일을 재미있는 돌림노래로 배울 수 있죠.
수민양과 자주 하는 것인데, 요일별로 무엇을 먹었는지 기억하게 하면서 책장을 넘기면 좋아요~^^!! 처음에는 기억하기가 수월하지 않은데 회를 거듭할 수록 잘 기억해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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