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함이 빛나는 인상파 명화컬러링북>
참돌어린이 명화컬러링북 시리즈 중 <강렬함이 빛나는 인상파>이다.
앞표지에는 고흐의 <자화상>이 그려져 있다. 자신의 귀를 자른 고흐의 모습이 강렬하다~
앞표지에서 살짝 보여졌듯이 인상파 미술은 사물에 담긴 수많은 색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고흐의 겉옷에 담긴 수많은 색을 보면 알수 있다~
[알쏭달쏭 ..미술이 궁금해]에서는 인상파 미술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을 해주고 있다.
눈에 살아 보이는 듯한 인상파 작품들을 만나보자~
수민양은 르누아르의 <두자매>를 보자마자 눈을 떼지 못하였다~ ^^
구성은 왼쪽 상단에 실제 그림이 나오고, 하단에는 설명을 남기고 있다.
오른쪽에는 색칠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실제 그림과 닮은 듯 다른 모습이다.
좀 더 색칠하기 쉽게, 그리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변화를 주었다.
"... 두 자매가 다정하게 함께 있어요. 언니는 화려한 빨간색의 모자를 썼고, 동생은 꽃으로 화사하게 모자를 장식했어요."
엄마인 나는 언니를, 수민양은 동생을~ ^^
원작과 비슷하게 색칠하려고 노력한 수민양~♥ 귀엽지 않을 수 없다!
"특히 동생의 반짝이는 푸른 눈동자와 발갛게 달아오른 양 볼을 보세요. 정말 귀엽지 않나요?"
^^ㅋㅋㅋ 동생의 파란 눈동자를 표현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물론 반대로 색칠했지만, 그 색칠이 귀엽다!
"내가 좋아하는 색을 골라 멋지게 모자를 색칠해 보세요."
빨강이 제일 좋단다! 원작에 나온 빨강색 만큼 강렬한 색이 아니여서 아쉽기까지 하다~
그림 설명 하단의 귀여운 남자아이는 그림을 보다 더 이해하면서 색칠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강렬함이 빛나는 인상파 명화컬러링북>에는 르누아르의 <두자매> 외에 다양한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마네의 <풀밭 위의 점심>, <피리 부는 소년>, <폴리 베르제르의 술집>, <양산을 든 여인>,
르누아르의 <뱃놀이에서의 점심>,
쇠라의 <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샤위 춤>,
고흐의 <해바라기>, <반 고흐의 방>, <별이 빛나는 밤에>, <자화상>,
세잔의 <병과 사과 바구니가 있는 정물>, <사과와 오렌지>,
고갱의 <언제 결혼하니?> 가 실려있다.
어디서 많이 봄직한 그림들이 등장해서 반가움이 컸던 명화컬러링북이였다~*
본 포스팅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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