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움이 가득한 낭만주의 명화컬러링북>
참돌어린이 명화컬러링북 시리즈 중 <신비로움이 가득한 낭만주의>이다.
앞표지에는 프리드리히의 <안개 바다 위의 방랑자>이 그려져 있다. 어두운 분위기가 극적으로 보인다.
앞표지에서 살짝 보여졌듯이 낭만주의 미술은 아주 밝거나 어둡거나 극적으로 분위기를 연출한다.
[알쏭달쏭 ..미술이 궁금해]에서는 낭만주의 미술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을 해주고 있다.
역동적이고 생생하고 강렬한 분위기의 낭만주의 작품들을 만나보자~
고야의 <양산>을 색칠하고 있는 수민양이다~♥
구성은 왼쪽 상단에 실제 그림이 나오고, 하단에는 설명을 남기고 있다.
오른쪽에는 색칠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실제 그림과 닮은 듯 다른 모습이다.
좀 더 색칠하기 쉽게, 그리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변화를 주었다.
"밝게 빛나는 노란색 치마와 부드러운 초록색 양산, 그리고 입가에 머금은 미소에서 여유로은 한때를 즐기는 행복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음~ 결코 원작품과 같게 색칠하는 수민양이 아니지.. 전혀 다른 색칠로 치마를 마무리한 수민양~
독창적인 치마 색깔이다~ ^^
"이들은 당시 스페인의 마드리드에서 화려한 옷차림을 유행을 이끌었던 평민 계급으로.."
그림 해설도 꼼꼼히 읽는 수민양~
그림 설명에는 해설과 함께 역사적인 배경도 담고 있어서 좋았다.
"강아지에게 씌워 준 양산을 멋지게 꾸며 보세요."
원작에는 없는 새로운 무언가가 추가되어 있어 다른 점을 찾아보는 재미와 함께 응용력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신비로움이 가득한 낭만주의 명화컬러링북>에는 고야의 <양산> 외에 다양한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고야의 <1808년 5월 3일>, <대장간>,
블레이크의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 <거대한 붉은 용과 태양을 두른 여인>,
룽게의 <아침>,
프리드리히의 <안개 바다 위의 방랑자>, <빙해>,
제리코의 <메두사호의 뗏목>,
들라크루아의 <미솔롱기의 폐허 위에 선 그리스>,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알제리의 여인들>,
들라로슈의 <에드워드 4세의 왕자들>,
샤세리오의 <두 자매>,
로슈그로스의 <꽃밭의 기사>가 실려있다.
본 포스팅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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