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tle Storyteller A Set + 세이펜
- 저자
- 편집부 지음
- 출판사
- LanguageWorld | 2015-09-01 출간
- 카테고리
- 어린이영어
- 책소개
- 엄마와 함께하는 영어 말하기 놀이 Little Storytell...
<What Do You Want to Be?>
- Little Storyteller A Set -
언어세상 Little Storyteller의 A 세트 중 세번째 책인 <What Do You Want to Be?>이다.
앞표지에 소방관 아저씨의 멋진 모습이 그려져있다. 소방관 아저씨에 대한 이야기일까~? ^^
유치원에서 혹은 초등학교에서 부모님의 직업을 소개하는 경우가 있는가보다. 이를 "Career Day"라고 부르는구나~
어린이가 자신의 엄마, 아빠 혹은 할아버지 (아쉽게도 할머니는 안나왔다..^^a)의 직업을 소개한다. 그리고 엄마, 아빠 혹은 할아버지가 자신의 일을 간단하게 설명해준다.
바이올린 연주자 violinist, 간호사 nurse, 과학자 scientist, 예술가 artist, 소방관 firefighter, 버스운전사 bus driver를 소개하고 있다.
어렵지 않은 간결한 문장으로 소개해주니 6세 아이가 듣기에 어렵지 않아서 좋다~*
부모님의 직업 소개를 끝으로 기린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커서 무엇이 되고 싶은지 물어본다.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모두들 자신의 부모님이나 할아버지의 직업을 가장 선호하고 자랑스러워 하는 듯하다~ ^^
다양한 직업군과 함께 이를 설명하는 간략한 문장을 고루 익힐 수 있어 좋은 교재이다~*
게다가 알찬 독후활동 카드들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단어카드가 제공된다. 본 책에서 봄직한 단어들을 다시 한 번 더 되짚어 볼 수 있다.
또한, 책 속 이야기 중 등장한 직업 묘사 그림들이 앞면에 제공되고 뒷면에는 응용 표현들이 담겨있는 큰 카드들도 있다.
뒷면에 제공된 질문들을 아이에게 말하면, 아이는 반대면 그림을 보면서 답을 해볼 수 있다.
제공되는 CD에도 노래와 챈트가 들어있어서, 아이가 스스로 듣고 따라 읽기에 어렵지 않았다.
요즘 초등학교에서는 진로에 대해 배운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진로를 미래 탐색해 볼 수 있는 창작동화책들을 읽어주고 있는데, 영어로도 짧게나마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
한글 표현을 영어로도 표현해 볼 수 있음을 아이가 느낄 수 있어서 좋다.
"I play the violin."
"I take care of babies."
"I study stars."
"I draw pictures."
"I put out fires."
I drive a bus."
짧지만 직업을 쉽게 이해되는 완벽한 문장 덕분에 어렵게만 느껴지던 직업 소개 및 묘사를 쉽게 아이에게 알려줄 수 있다~*
직업에 귀천이 없음이 느껴지는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고 있는 점도 훌륭하다고 본다.
다만, 동화책 페이지 수가 한계가 있어서 그런지 더 많은 직업들을 듣고 싶었는데 짧게 끝나서 아쉽다..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