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년 만에 무게가 1㎏ 정도로 성장하고, 이후 10세 정도까지 빠르게 자라다가
사춘기가 지나면서 성인 뇌의 무게와 비슷하게 발달한다고 한다.
뇌의 시냅스 회로 밀도가 가장 높아지는 것은 10살쯤이다.
이어서 사춘기에 접어드는 12살이 되면 시냅스의 숫자가 점점 줄어들기 시작한다. 뇌세포는 평생에 걸쳐 평균 1초에 하나씩 죽는다.
따라서 사춘기가 되면 뇌의 발달은 어느 정도 끝나게 된다고 신경학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사춘기부터 시냅스 회로는 마치 정원에서 가지치기를 하는 것처럼 줄어든다.
자꾸 쓰는 것은 강화되고 불필요한 시냅스를 솎아내는 작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뇌는 하나의 인격체가 된다.
결국 이 살아 남기 경쟁에서 생존하고 강화된 시냅스가 인격을 만들고 마음속에 독특한 감정 패턴이나 사고 방식을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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