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들어가면 혼자 잠들기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초등1학년 때에 사정상 바로 혼자 잠들 수 없었어요. 이사 후라서 방도 엉망이였고, 침대 살 돈도 없었구요 ㅎㅎ
안방 침대로 같이 잠드는 대신에 저녁9시가 되면 침대에 먼저 눕고 자게 연습을 시켰어요.
바로 아이방에서 혼자 잠드는 것보다는 덜 무서워 했겠죠~
그 덕분에 작년 가을, 아이방에 침대를 들인 후부터 혼자 잠드는 데 거부감이 많지 않았어요.
대신 9시되면 아이 침대에서 책을 읽어주는 베드타임스토리 시간은 꼭 잊지 않고 가집니다.
아이가 듣다가 피곤해서 잠에 솔솔~ 잘 빠져듭니다.
혹시 아직도 혼자 잠들기 어렵다면, 한 단계씩 천천히 해보시면 좋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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