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해결 대전>
- 어떤 문제도 거뜬한 37가지 만능 해결법 -
"문제해결을 배운다는 것은 의지력을 배운다는 것이다"
<문제해결 대전> 책24쪽 표를 보면서 어떤 단계에 어떤 해결법을 사용하면 좋을지 힌트를 얻을 수 있어요. 37가지의 여러 해결법들이 각기 다른 특색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직선적인 문제의 해결 단계와 순환적인 문제의 해결 단계가 다르다는 것도 알 수 있네요.
무작정 순차적으로 살펴보기 보다는 단계별로 해결법을 찾아 읽는 게 이해하기 더 좋은 것 같아요~
또한 읽다보면 <아이디어 대전>책도 필요로 해요. <문제해결 대전>에는 <아이디어 대전>의 쪽수를 제공함으로 해당 부분은 찾아 함께 읽어보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서평★★★ 아이디어 대전 - 클
blog.daum.net/lovelycutekids/3690
<문제해결 대전> 130쪽에 소개되는 '완전 검색'은 토머스 에디슨의 해결책으로 정답의 조건을 확실히 정의한 다음 첫번째 후보부터 차례대로 조건을 충족하는지 검사하는 방법이예요. 해의 후보가 많을수록 비용이 많이드는, 언뜻 보기에는 비효율적이지만 유사 문제 풀이 조차 없는 새로운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는 모든 가능성을 순서대로 시험해보는 밖에 없어요. 과학이 불충분한 이상 이 방법을 버릴 수는 없다죠~
- 마인드 맵 -
- 콘센트 맵 -
-KJ법 -
- 브레인라이팅 -
<문제해결 대전> 책을 통해 마인드 맵과 비슷한 여러 도표화 기법을 보고 배울 수 있어요.
마인드 맵(156쪽)은 정보와 아이디어, 사고 과정을 이용 가능한 형태로 남기면서 정리하고 싶을 때 사용하죠. 콘셉트 맵(170쪽)은 키워드끼리 링크로 연결한 다음 그들의 관계를 링크에 라벨로 써줍니다. KJ법(182쪽)은 아이디어나 데이터를 한 항목당 한 장의 카드에 반드시 문장으로 적는 게 다릅니다. 마인드 맵, 콘센트 맵, KJ법 간 장단점을 표로 제시(181쪽)해 이해를 돕네요. 이와 함께 <아이디어 대전>의 NM법도 함께 살펴보세요.
여기에 여러 명의 아이디어를 높이기 위한 브레인라이팅(163쪽)을 소개하고 있어요. 멤버들의 각자 생각이 풍부하다면 단시간에 아이디어를 양산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시간 낭비일 수도 있답니다. 하지만 과묵하고 남 앞에서 발언하기를 꺼려 자기주장이 약한 국민(책에서는 독일인에게 맞춰 개발되었다며 문화적 배경을 설명하고 있어요. 근데 한국인에게도 맞을 것 같군요 ㅎㅎ;)에게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브레인라이팅과 브레인스토밍에 투표 과정을 더해 발전시킨 방법, 명목집단 과정(48쪽)도 있습니다.
<문제해결 대전> 290쪽에 등장하는 '문제해결 타임라인'이라는 해결법이예요. 위 샘플 도표를 살펴보니 이해가 잘 되네요. 다양한 수단을 동시다발적으로 실행해보며, 또한 반성을 해볼 수 있는 점이 독특합니다. 문제해결 진행 과정을 전후진을 반복하며 나사 모양처럼 그림으로 나타내 한눈에 살펴볼 수 있고, 문제해결 단계들을 되돌아 볼 수 있습니다. 결국 문제해결을 통해 배움, 깨달음을 얻고 지식을 발견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문제해결 대전> 358쪽에는 '현장분석 트리'라는 해결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러 문제의 관계를 파악하기 쉽고, 이를 통해 문제를 만들고 있는 악순환이 드러나게 된다고 하죠. 현장분석 트리를 완성하여 악순환의 고리, 핵심 문제, 근본 원인을 발견한다고 합니다. 책에서든 예가 참으로 적절하군요.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문제해결 대전>책 398쪽, 아이들과 함께 해보기 좋은 '문화기술지'를 소개하고 마치겠습니다. ^_^ 그러려고 만든 해결법은 아닐테지만, 아이와 문화유적지 등 여행을 계획한다면 문화기술지를 활용해서 사전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무엇을 알고 싶은지, 왜 알고 싶은지를 통해 여행 기점을 찾고 5W1H로 계획을 세웁니다. 조사 대상에 대한 참여관찰을 할 때 기록을 남겨야 합니다. - 날짜와 시간, 장소, 일어난 사실/일, 조사자가 감각적으로 느낀 인상, 집단 내에서 이루어지는 실제 발언/대화, 조사 중 떠오른 의문/생각나는 가설.
기록하면서 처음에 깨닫지 못했던 사안에 대한 미묘한 차이를 알게 되고 보이지 않던 것들도 보이게 되며, 조사 구성원들끼리 청취를 하면서 새로운 것을 알게 되고 친밀감도 쌓게 되지요. 마지막으로 조사 대상이 만들어낸 아티팩트(인공물)을 수집합니다.
이후 종합적으로 자료를 분석하고 가설을 검증하고 문장으로 정리합니다.
정말 알찬 여행이 될 것 같지 않나요? ㅎㅎㅎㅎㅎ ^_^b
어른 뿐만 아니라 아이도 <아이디어 대전>과 <문제해결 대전> 두 책 모두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실생활에 직접 시도해보면 좋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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