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예똘수민양의 독서록

★★★서평★★★ 내가 만드는 1000가지 이야기 - 국민서관 [우아페-서평]

by 예똘맘 2018. 4. 25.







<내가 만드는 1000가지 이야기>




어떻게 천가지 이야기가 담겨있다는 걸까..

정말 궁금, 궁금, 궁금했어요~

^_^


그 비밀을 살짝 보여드릴께요!

ㅎㅎㅎ





짜짠~!


책 구성이 그러니까요, 세 부분으로 나뉘어요!

한 페이지를 세 부분으로 나누어서

위, 중간, 아래

따로따로 펼쳐 볼 수 있답니다.

^_^

탁월한 아이디어~b





예를 들면, 원래는 이야기가 다음과 같죠.



- 지구에서 약 384,40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

- 우주 비행사가 동료들이 오는 것을 보고 기뻐해요. 식사 준비가 되었어요! -

- 암스트롱 선장이 말해요. "저것 봐, 굉장한 사진이 나오겠어!" -



하지만 가운데는 가만히 두고, 위와 아래 장만

원하는 페이지로 넘겨 보는 거예요~


그러면 위 사진처럼 그림도 희안하게 바꾸고,

이야기는 아래처럼 바뀌죠.

^_^


- 지평선에 하늘을 찌를 듯한 건물들이 뚜렷이 보여요. 콘크리트와 유리로 된 높은 건물들 앞에서, -

- "우주 비행사가 동료들이 돌아오는 것을 보고 기뻐해요. 식사 준비가 되었어요! -

- "드디어...!" 오랫동안 이 순간을 기다려 온 팬들이 외쳐요. -



뭐야~ 싶지만, ㅋㅋㅋ 은근히 말이 되는 신기한 이야기 짓기!!!


위, 가운데, 아래.

각각 10장씩!

천가지 이야기가 나오겠죠~


아이와 넘겨보며 어쩔 때는 한참 배꼽 빼고 웃기도 했어요.. ㅎㅎㅎ

묘하게 은근 재밌답니다. ^_^ 아이와 함께 읽어보세요~


엄마의 목소리 연기(?) 감칠나게 넣어 읽으면, 더 배꼽빠져요~ ㅋㅋㅋ

아이와 서로 맛깔나게, 황당하게, 유머스럽게 읽어보세요~~ ^^





수민양, 이번에도 독서록을 써주었어요~♡


처음에는 어떻게 읽어야 좋을지 몰랐다가

위, 중간, 아래 페이지를 각각 다르게 펼쳐보면서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었다죠~

원하는대로 이야기를 지을 수 있고, 읽을 수 있고..

암튼 아이가 마음가는대로 할 수 있는 책이여서 좋았다네요!

^_^




<내가 만드는 1000가지 이야기>로 엉뚱, 유쾌, 나만의 톡톡 튀는 이야기를 만들어 보세요~*






본 포스팅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