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콩쑥쑥: 부릉부릉 어디로 갈까? - 다섯콩 [도레미-북클럽]

<부릉부릉 어디로 갈까?>

 

아이들이 밝고 따뜻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과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힘을 길러주는 인성동화 그림책,

마음콩 쑥쑥.

^_^

"타요! 타요! 어디든 데려다 줄게요!"

남을 위해 일하는 게 어떤 느낌인지 생각할 수 있게 돕는 그림책

<부릉부릉 어디로 갈까?>

<부릉부릉 어디로 갈까?>그림책은 세 가지로 즐길 수 있는 그림책인 것 같아요.

첫 번째는 '탈 것'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 명칭을 알 게 해주죠.

두 번째는 그 '탈 것'이 갈 수 있는 곳에 따라 형태가 다르다는 것을 알 게 해줘요.

세 번째는 책 속 글을 찬찬히 읽다보면 느끼게 되는데요~ '탈 것'이 누군가를 돕기 위해 탄생된 듯한 느낌을 준답니다. ^_^

그래서 <부릉부릉 어디로 갈까?>그림책의 테마가 '봉사'인가 봅니다.

"코끼리처럼 무거운 짐을 한꺼번에 옮길 수는 없을까?"

"할 수 있어요. 힘센 트럭이 있으니까요."

한꺼번에 무거운 것을 옮기기 위해 힘센 트럭이 탄생된 것만 같네요~ ^_^

힘센 차에는 트럭 뿐만 아니라 택배차, 쓰레기차, 트럭믹서도 무거운 짐을 옮길 수 있네요.

각자 옮기는 물건은 다르지만요~

<부릉부릉 어디로 갈까?>그림책은 플랫북이기도 해요~

트럭, 택배차, 쓰레기차, 트럭믹서는 모두 무거운 짐을 실을 수 있는 차인데,

차 안에 실은 짐은 과연 어떤 것들인지 살펴볼 수 있게

호기심을 자극하려

들쳐볼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어요. ^_^

탈 것에는 땅 위의 차만 있는 건 아니죠~ 바다에는 어떤 탈 것이 있는지 보여주고,

하늘에는 어떤 탈 것이 있는지 보여줍니다. ^_^

앞서 <부릉부릉 어디로 갈까?>그림책은 세 가지로 즐길 수 있는 그림책이라고 했지요?

그 첫 번째로 '탈 것'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 명칭을 알려줘요~

독후활동으로 탈 것의 반쪽을 붙임딱지로 붙이고,

이름도 알맞게 붙여 봅니다.

그림책과 함께 제공되는 <붙임딱지&컬러링북>에서 해당 붙임딱지를 찾아 붙이면 되요.

<부릉부릉 어디로 갈까?>그림책의 두 번째는 '탈 것'이 형태에 따라 갈 수 있는 곳이 다르다는 것이죠~

바다 깊은 곳, 바다 위, 땅 위, 하늘, 우주까지 '탈 것'이 갈 수 있는 곳이 서로 달라요.

이것에 착안하여, <부릉부릉 어디로 갈까?>그림책은 [활용&놀이]로 '키재기 자'가 제공됩니다.

벽에 붙이고, 아이의 키를 재어 붙임딱지를 붙여주는 거예요.

붙임딱지에 날자를 적어 정기적으로 아이의 성장을 확인해 볼 수 있어요~

수민양, 어서 빨리 '헬리콥터'를 넘어 섰으면 하는 바람이 담긴 눈빛이네요~ ㅎㅎㅎ

아! '내 키'라고 하니,

연계도서로 <한 밤만 자고 나면>이 생각나네요! 

( blog.daum.net/lovelycutekids/3560 )

숫자는 주변 뿐만 아니라 나를 나타내는 숫자들도 있고, 그 중 하나가 '내 키'잖아요~ 

<부릉부릉 어디로 갈까?>그림책과 함께

<한 밤만 자고 나면>그림책도 읽어보세요~~ ^_^

<부릉부릉 어디로 갈까?>그림책의 세 번째는 남을 위해 일하는 '봉사' 정신을 느낄 수 있다는 거였어요.

'봉사'와 '탈 것'의 관계가 아이에게 쉽게 다가오지는 않겠지만

<부릉부릉 어디로 갈까?>그림책을 읽어줄 때, 남을 위해 어떤 도움을 주고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어 읽어준다면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_^

"탈 것들은 사람들을 위해서 많은 일을 해요."

<부릉부릉 어디로 갈까?>그림책 속에 등장하는 '탈 것'들은 각자 어떤 일들을 하며, 돕고 있는지

이야기를 나눠보는 활동도 좋은 것 같아요~

마음콩쑥쑥 시리즈

'우리 동네'의 '봉사'편

<부릉부릉 어디로 갈까?>

<부릉부릉 어디로 갈까?>로 '탈 것'이 선사하는 또 다른 의미,

남을 돕는 기쁨을 느껴 보세요~ ^_^

​​본 포스팅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