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冊아이가 읽은 책冊/창작그림책·동화

★★★서평★★★ 아이에게 밝고 따뜻한 마음을~♡마음이 자라는 인성동화전집. 마음콩쑥쑥: 뒤죽박죽 내 마음,도도한 도레미 - 다섯콩 [책자람-서평]

by 예똘맘 2017. 7. 28.






<마음콩쑥쑥>

- 마음이 자라는 인성동화전집 -





아이들이 밝고 따뜻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과 행복하게 살아가는 힘을 길러준다!


인성동화 그림책

<마음콩 쑥쑥>





수민양, 무얼 읽고 있나요~?

^_^





아항~!

<마음콩 쑥쑥: 뒤죽박죽 내 마음>

읽고 있구나~

^_^


허걱! 여자 주인공이 나오는 거 같은데.. 엄청 화가 났네요?


베개를 든 작은 남자아이가 웃고 있는 걸 봐서는

둘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졌나봅니다.. ^^a




책을 펼쳐보니, 세이펜으로 동요도 듣고 녹음도 할 수 있네요~



<마음콩 쑥쑥: 뒤죽박죽 내 마음>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봅시다~



하루에도 수백번 감정이 오르락 내리락 하죠?

ㅎㅎㅎ

우리 아이도 책 속 여자아이처럼 비슷해요~

저도 예외는 아닐꺼예요..ㅋ; 



화가 엄청 났나봐요. 

아끼는 공룡인형을 동생이 찢었나 보네요;;


울그락 불그락..



이리저리 참아봐도, 어쩔 수 없어!

으앙~~~~

큰 소리로 화를 분출하네요.



근데, 이렇게 한바탕 분출하고 나니..

마음이 편해졌어요~



어릴 적에 엄마 품에서 이렇게 하소연을 많이 해봐야 한데요.

이런 걸 어리광이라고 부르는데, 엄마는 아이의 감정을 잘 받아줘야해요~


어느 육아서에서 읽었어요, 부모가 아이의 감정 어리광을 잘 받아주지 못하면

아이는 어른이 되어서 감정분출이 서툴고 낯설고 어렵고,

상대방의 감정에 대처에서도 마찬가지로 힘들어한데요..





"엄마는 슬기의 표정만 봐도 알 수 있대요.

기분이 좋은지 나쁜지

...

슬기도 다른 사람의 표정을 보면 알 수 있을까요?

기쁜지 슬픈지 화가 났는지.

슬기는 이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조금씩 조금씩 알아 갑니다."





'감정이입'에 대한 그림책이였구나!

^_^


다른 사람이 웃으면 함께 웃고,

울면 함께 슬퍼하고 위로해 줄 수 있는 마음이예요~



상대방의 마음을 함께 하려면

그전에 자신의 마음을 먼저 잘 인지하고 표현할 줄 알아야 할 것 같아요.

본책에도 나왔는데, 이를 보다 명확하게 풀어서..

3단계가 필요해요!


① 먼저 내 감정을 정확히 알고,

② 왜 그런 감정을 표출했는지 이유를

③ 말로 표현하도록 하래요.


말로 잘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게 쉽지 않지만,

수민양이 화가 나 있을 때면, 슬퍼하고 있을 때면, 꼭 말로 표현하라고 합니다.

표정은 감정을 표출하면서도

말로는 담담하게 이유를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 아이 이럴 땐 이렇게!" 코너에 부모를 위한 팁이 적혀있네요. ^_^b




한장 더 넘기면, 마지막으로 "활용&놀이"가 담겨 있습니다.


수민양, 책속의 간단한 질문에 답을 해보고 있어요~






그리고는 '손인형놀이' 만들기에 푹 빠졌습니다~ ^_^


집에 있는 부채와 과일 스티커를 활용해서 

표정 얼굴을

직접 만들어 보았어요~!




원래는 놀잇감이 제공되니, 

만들기에 부담 갖지는 마셔요~ ㅎㅎ




짜짠~!

수민양의 얼굴표정 부채가 완성되었어요~*


무슨 표정의 얼굴일까요?


네! '웃는 얼굴'입니다. 

^_^


다른 표정도 볼까요~?




화난 얼굴,



우는 얼굴,



놀란 얼굴.



ㅎㅎㅎㅎㅎㅎ


아이와 함께 표정얼굴 부채 만들어 보세요~b

^_^



youtu.be/--D1zpgaZok

손 인형 놀이극. 어떨 때 이런 기분이 되는지 말로 표현하기.





다양한 독서활용을 해볼 수 있는

<마음콩 쑥쑥: 내 마음이 뒤죽박죽>에 이어


다른 한 권의 책을 더 볼께요,

<마음콩 쑥쑥: 도도한 도레미>




책표지를 펼쳐서 아이와 함께 봐주세요~


눈을 감고 도도한 척하는 고슴도치가 주인공 '도레미'인가 봅니다. ^_^



책을 펼쳐보니, 세이펜으로 동요도 듣고 녹음도 할 수 있네요~



<마음콩 쑥쑥: 도도한 도레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단풍나무 숲, 바위 틈 이끼집에 사는

고슴도치 도레미

도도한 도레미.


인사라고는 하지 않아 그런 별명이 붙었지요."





만나서 반갑다는 토끼 토토의 "안녕" 인사에도 쌩~

비 맞으며 가는 도레미에게 "다 젖겠다. 이거 빌려줄게."하고 우산을 건내준 너구리 리구에게 고맙다는 말도 없이 쌩~

헤어질 때 "잘 가. 또 만나!" 인사에도 쌩~

흙탕물 튕기고도 미안해 말도 없이 쌩~


찬바람만 쌩쌩 붑니다..




정말 이런 특이한 고슴도치도 있기는 하군요..



자신을 대단하다 여기는 고슴도치는 자기에게 어울리는 친구란

새로 온 등치 큰 곰 뿐이라고 생각했나봐요.

하지만 먼저 인사를 안했나보죠? 




인사성 바른 곰 달이는 머쩍어하는 고슴도치에게 먼저 인사를 건냅니다~


"아, 네가 도레미였구나. 만나서 반가워."



달이와 눈이 딱 마주친 도레미는 

엉겁결이기는 하지만,

인사했데요~*


"아, 안녕, 난 도레미야........"



그 뒤로 도레미는 다른 숲속 친구들과 잘 화해를 했을까요? 인사를 했을까요...?

^_^




'인사'는 상대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최고의 예절이래요~


"우리 아이 이럴 땐 이렇게!" 코너도 참고해주세요.




수민양, 뭐 하고 있을까요?

^_^


숨은그림 찾고,

나만의 이야기를 지어보는 중이예요~



youtu.be/iSlnIeAECpk

이야기를 만들어요.






<마음콩 쑥쑥: 도도한 도레미>

'이야기를 만들어요'에 있는 도레미 그림들을 보면서

1번부터 8번까지 그림 순서대로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활동, 좋으네요~ ^_^b





지금까지 <마음콩 쑥쑥> 인성동화 그림책 두 권을 살펴보았어요~


엄마가 잔소리하지 않아도

그림책을 듣고 읽으면서

아이 스스로 느끼고 생각할 수 있게 하네요.


나 뿐 아니라 너와 우리까지 생각하는 아이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_^



<마음콩 쑥쑥: 도도한 도레미>의 경우 플랩북이였거든요,

그 외에도 야광책, 계단책, 구멍책, 색깔책, 향기책, 필름책, 명화책 등등

다양한 형식의 책이 가득하다네요~?

와...우!


향기책 궁금하네요~ ㅎㅎ



체험단이여서 놀잇감은 실제 보지는 못했지만,

보드게임판, 퍼즐, 주사위, 손인형 등 

다채로운 놀잇감이 가득해 보입니다~!

^_^





개성 있고, 미적 감각이 뛰어난 그림,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낸 듯 감정 이입을 돕는 글,

<마음콩 쑥쑥>

마음이 자라는 인성동화전집으로

아이에게 평생의 행복을 선물해 주세요~*

^_^






​본 포스팅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